요즘 여기에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핸펀 주머니라고 하나요? 케이스라고 하나요?
그걸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항상 바지주머니 안에 넣고 다녔는데, 그러다보니 흠집이 많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케이스를 하나 살까 생각하는데, 영 마땅치가 않습니다.

요즘은 케이스를 보니까 종류가 많더군요.

헨펀을 감싸는 전통적인 가죽 케이스 말고도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도 있고
지갑같이 해서 쏙 집어넣고 빼는 그런 것도 있고
무슨 필름을 붙이는 것도 있더군요.

종류는 많은데, 이게 은근히 고민이 되더군요.

떨어뜨려도 어느 정도 보호가 되는 두꺼운 케이스로 갈것이냐, 떨어지면 골치아픈건 마찬가지니 얇은 걸로 갈것인가... 그런 것도 잘 모르겠군요.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 중인데요,
사용하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싶네요.

헨펀 케이스를 쓰시는 분들,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