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막귀]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얘기 & 청계천 잠시 방문기...

by 신용성 posted Apr 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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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양전원부를 만들어봤습니다...

어제는 15.00V 가 나오더니 오늘은 14.99V 가 나오네요...;;;

7815쪽은 한방에 15V 가 나와서 안심했습니다만은...

7915쪽은 10여마리 바꿔치기 한 후에야 15.02V 정도가 나오는군요...

어제는 정말 회로상에 무슨 중대한 결함이 있는줄 알고 고심했었습니다...

간만에 (대략 이틀만이군요...) 청계천 가서 오늘은 최대한 자제모드(?)로 새로운 마루타 후보로 뽐뿌받고 있는 2068 10알과 317/337 220 type 10알씩, 337 092 type 10알, 7815/7915 는 정말 자제(?)해서 15알씩만 업어왔습니다... 쿨럭... 이렇게 업어와도 AD827JN 1알값 밖에는 안되는군요...

집에와서 부품통에 넣을때 보니 2068은 재고가 꽤 있었더군요... D type 10여알, L type 10여알... 쿨럭...

317/337 도 찾아보니 몇십알씩 재고가... ㅠㅠ

암튼 오늘의 수확은 매칭용 7815/7915 마루타 15마리씩 인것 같습니다...

15.00V 에 연연하지 말고 그냥 비슷한 넘들끼리 엮어줘야겠습니다...




자게얘기 : 건망증 나빠요... ㅠㅠ 다음에 청계천 갈때는 재고 리스트 뽑아서 가야겠네요...;;;

청계천얘기 : 단품 가격 뒷자리가 10원단위로 떨어질때는 최소 10알씩 구매하게 되네요...;;; 청계천 좋아용... ^^ (가격이 의외로 너무 싼것들이 많음)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은 얘기 : 원래 레귤레이터는 규정전압에서 꿈쩍도 하지 않는 줄알았습니다... 청계천 가서 초 절정 고수님 알현(?)시에 여쭈어 보니 원래 78xx, 79xx series 들이 제품 편차가 엄청 심하다면서 7815가 한방에 15.00가 나왔다는것이 오히려 신기하다고 하시네요... 고수님 曰...


참 그리고...

제가 막귀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솔렌, 비마, 아코트로닉스, 전원부용 뚱뗑이캡 구별을 거의 못합니다... 초저가형 PE는 구분이 겨우 됩니다...

OPAMP 이용해서 만든것들 중에는 마이어만 겨우 구분하고...

OPAMP, FET 정도의 차이점만 구분할뿐... 다른것은 전혀 구분이 안가는게 행복합니다... ㅋㅋ

귀 업글은 계속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