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SKEL6120를 완성했습니다.

by 박찬영 posted Feb 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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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만들줄 알았는데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진행하고, 예상밖의 문제가 연달아 터지는 바람에 이제야 제대로 소리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6년을 함께 했던 MX400이 희생된 것이 안타깝지만 제 자만과 미숙함의 대가를 치룬 것이라고 편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3년이 넘는 기간동안 부동의 메인이었던 길모어 앰프가 그 자리를 넘기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SKEL6120는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이뤄진 것으로 소리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어서 그런지 감회가 더 깊은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추후에 자작기 올리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