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700을 사서 한참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AudioTechnica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그넘의 3D wing이 저하고는 영 코드가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저께까지만 해도 중고시장으로 퇴출시킬 생각을 거의 굳혔었습니다. 사진까지 찍어 놨구요. 그런데 오늘 HD600과 YAHA로 이런 저런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AD700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줘 볼 겸 한번 연결해 봤습니다.
그런데... 내쫒지를 못하겠습니다. HD600이 약간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듯한 소리라면 AD700은 좀 더 생생하고 앞으로 소리가 톡 튀어 나와 있는 듯 들린다고 해야 할까요? HD600과 번갈아가면서 들어보니 개성있고 톡톡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거 팔아치우고 사무실에서 들을 밀폐형을 하나 살까 했는데 팔아버리기는 아깝네요. ^^
아무튼... 요즘 사무실에서 쓰던 HD202 소리에 진력이 나서 새로 하나 구입할 생각인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무실이라 개방형을 쓰면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밀폐형으로 가긴 해야겠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몇마디 적어봤습니다.
그런데... 내쫒지를 못하겠습니다. HD600이 약간은 베일에 가려져 있는 듯한 소리라면 AD700은 좀 더 생생하고 앞으로 소리가 톡 튀어 나와 있는 듯 들린다고 해야 할까요? HD600과 번갈아가면서 들어보니 개성있고 톡톡튀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거 팔아치우고 사무실에서 들을 밀폐형을 하나 살까 했는데 팔아버리기는 아깝네요. ^^
아무튼... 요즘 사무실에서 쓰던 HD202 소리에 진력이 나서 새로 하나 구입할 생각인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사무실이라 개방형을 쓰면 민폐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밀폐형으로 가긴 해야겠는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몇마디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