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저런.... -_-

글게요. 사실 들를 시간이 참 없기도 합니다.
그래도 맘에 고향~ 청계천~
그 지저분하고 복잡하고 위험한 거리가 간혹 들리면 그렇게 맘이 편하곤 합니다.
" 이게 사람사는 곳이구나~ " " 오늘은 뭔 또 신기한 것을 하나 건질까?" 하구요.

사실 지나면 지날수록 그냥 수입해서 한대 만들고 만다~ 라곤 하지만 그곳이 참 좋더랍니다. 청계천 복원한 것은 사실 별 감흥이 없는데, 광도 상가 골목에서 연탄과 함께 연기내며 온몸을 불사르는 생선 향기...

아 청계천~

너무 시적인 표현???ㅋㅋㅋ
추억이란 너무 좋은 향기가 나죠~
저는 동두천과 함께..ㅋㅋ

동두천...어디시온지? 저두 거기에 살았었죠...2년동안 하봉암동이라는 곳이죠.

박은서님 전 그 곳에서 가끔 생선구이 점심 사먹습니다. 꼭 참치구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