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by 조영우 posted May 2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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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안녕하시죠?
오늘 날씨도 좋은데 전 출근했답니다.

날이 더워짐에 따라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기 어려운계절이 다가옵니다.
어제는 간만에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었습니다.

요즘 아날로그에 빠져있습니다.
포노앰프에 젠과 k-401을 연결 음악을 들었습니다.

스피커의 지름신이 오셔서
나름대로 헤드폰으로 떨꿔내고 있는 중입니다.

공간감과 해상도에 대한 욕심이 저를 자꾸 괴롭히네요.
헤드폰으로 들으니 헤드폰 욕심도 나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젠이 맘에 들어서
앰프에 대한 욕심은 좀 들하네요. (지겨우시겠지만 엄수호님 감사합니다.)

실은 요즘은 스피커로 듣는게 맘에 드네요.
그래서 스피커 네트웍콘덴서 교체한다고
멀쩡한 meta42의 콘덴서를 띄어서 연결했습니다.

락이나 팝정도는 그냥 시스템이 딸려도 들어줄만한데
이놈의 클래식과 재즈 때문에...

어쨌든 월급받은지 며칠 안됐지만
잔고가 10만원도 안되는군요.
소리보다는 음악을 들어야겠습니다.

하늘이 이쁜던데 이런날 출근한게 참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