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가 보일까??

안녕하십니까???
꽤 오래전에 군대간 유근모 입니다....
이제 제대가 보일랑 말랑 합니다...
강안경계를 하고있지만 막사 내에서만 생활하고 있는지라..
가끔 안개낀날 북한을 바라보면 하나도 안보이는데 제 군생활이 그렇더군요...
100일 꺽고나서 보일줄 알았는데 아직도...
이제 딱 50일 남았습니다..
지금은 휴가를 나와있구요...
휴가빼고 30일 남는데 암담합니다..ㅠ,.ㅠ
있다가 집에가서 그동안 맹글어 논거에 스트레스를 풀려고 합니다...
짜잘한거 다~~~분해할려고 합니다..^^
아~글구 포맥스로 케이스 만드는거 지난 휴가때 고민하시던 분이 계시던데요..
제가 실험을 해봤거든요~
손바닥만한 크기까지는 쓸수 있겠더군요...
그보다 커지면 강도가 안따라주더라구요..

전 이제 아크릴 5T써서 컴터 케이스 만들어볼려고 부대에서 열심히 계획짜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갈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만드는데 의의를 두고...
파워하고 하드는 격벽을 설치하고 따로 통풍구를 내는 방향으로...

암튼 군대에서 별놈에 헛짓 다하고 있습니다...
컴터 케이스에 앰프에...요즘은 pda도 사고싶고..^^
좀 그러네요..일단 만들어논거 정리좀 하고 새로운거 계획을 짜려고합니다..

아크릴판 은근히 땡기더군요...
헤드폰앰프 또 만들게되면 아크릴 케이스로 할 생각입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