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오시는 임에게 드리는 시 ^^;;

by 이덕호 posted Mar 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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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호-

임아~

날 만났던 그때 그 추억
기억 안하셔도 좋다오

팔팔 끓어 넘쳐흐르는
된장국

구수한 이 내마음 받아주오!

식어 빠진 된장국이랴
임에게 드리기 싫소이다

오늘 오신 나의 임
새로이 팔팔 끓여
구수하이 시원하게

임에 트름 소리에
내 맘도 시원하구려!

내일도 오시구려
오래간만에 오신 나의 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