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만들고 있는 aleph-x 입니다. 제가 쓸거로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써서 해보려 하는데 게을러서 진도가 안나가네요. ^^; 그림은 sketch up 으로 그린 겁니다. 이 프로그램 꽤 괜찮습니다. 아주 편하게 모델링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놨죠. 벌써 나이 먹어간다고(죄송합니다) 요즘엔 새로운거 배우기가 힘든데, sketch up은 혼자서도 즐겁게 배웠습니다. 미리 이런 식으로 그리고 놀다보니까 상당히 많은 부분을 최적화 할 수 있었네요. 이제 상세 도면을 정리하여 조각집 탐방에 들어가야 합니다만.. 그동안 수작업만을 고집해온터라 어디가 좋은지 얼마 달랠지 감이 안오네요. 언제나 완성될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