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활도 나름대로 재미있네요^^

by 황용근 posted Mar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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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록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여전히 하스에 눈팅중인 용근이입니다.

강남 대X학원에 들어간지 어언 20일이 다 되가는데, 재수생활도 나름대로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6시 기상, 7시등교, 4시쯤 집에 도착이란 패턴은 고3때랑 변화가 없지만, 적어도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주중만큼은 정신없이 공부에만 매달린다는 점은 변한 것 같습니다. (하다보니 그렇게 되네요. 제가 원래 수업시간에 최대한 매달리고 나머지 시간은 최대한 쉬자~~! 인데도 말입니다.)

머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해서 작년처럼 수능대박을 터트려 줘야죠^^ 이번에는 꼭 좋은 소식 들려드리겠습니다. ㅋㅋ 서울대 전컴 06학번을 꼭 따올겁니다. ㅋㅋㅋ

ps. 월례고사 너무 어려버요.. ㅜ.ㅡ;; 샘들은 월례고사가 '원래' 그렇다는 썰렁한 농담을 늘어놓으시지만, 점수로는 작년 6월 평가원 점수로 팍 떨어져부렸습니다. ;;;

ps 2. 제가 다니는 학원 시설이 대략 좋지 않습니다. 송파나 노량진쪽은 더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인내중입니다. 혹시나 나중에 재수/n수해서 이곳에 오시겠다는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만류할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