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테스트용으로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확인한 것은...
1. 몸통은 필수 - 핀이 단단히 고정되는게 아니라 홈에 걸리는 수준이네요. 몸통없이 만들었더니... 흔들흔들.. 단.. 쉽게 빠지지는 않습니다.
2. 나눠드리는건 불가능... - 핀이 너무 좋게 만들어졌나 봅니다.
유닛이 간혹 나주질 않는군요.ㅡㅡ; 좋은건 알아가지고...
핀 하나는 하도 안 빠져서 억지로 뽑았더니 핀 도금이 벗겨졌네요.
원인은 대략 파악했습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할듯 하네요..
잘 흔들면서 뺴면 빠지긴 하는데..... 몸통까지 있을 경우는 ...
역시 이번 자작 프로젝트는 혼자 제미보는 수준에서 끝내야 겠습니다.
다른 분 유닛에 무리를 주는 위험을 감수하기에는 ......
흠... 청음회 반응이 영 없네요.^^; 다들 바쁘셔서 그런가??
고급스런(비싼) 기기들을 위한 청음회도 아니며, 자작품만을 위한 청음회도 아닙니다.
평소에는 볼수없는 회원분들끼리 모여서 얼굴도 보고, 음악듣고, 예기 나누고, 끝나고 식사도 하고, 술자리도 갖고..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고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합니다.
먼저 에폭시로 몸통을 성형틀을 만들고 완전 경화시킨 뒤, 찍어내는 겁니다.
hd25케이블 개조에 써먹어 볼까하고 생각하고 있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