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오는 생일을 핑계로...
자작을 시작할때부터 워너비였던!! 더욱이 모건존스 앰프설계의 기반!! (정확히는 hd600이지만...ㅋ)
HD650을 질렀습니다!!
08년도만해도 70-80만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이어폰샵에서 쿠폰끼고 거치대 사은품받고 40 극초반에 구매하네요... ^^
일단 좋아하는 음악 몇개 들어보고... 지금은 에이징(?) 음원 저음량에서 물려놓고 있습니다.
대충 몸풀어주고 빡시게 들어야죠 ^^
대충 들어본 결과... 확실히 DT880보다 좋습니다.
음도 더 또렷하게 들리고... 요요마 첼로 현악에서 죽음이네요...
활 긁히는 소리까지 다 잡아줍니다...
dt880은 좀 뭉퉁그려서 붕~ 들리는 소리들이 조금은 더 또렷하게 들리는 느낌이랄까요?????
생각만큼 와우~~~ 대박이다!! 이런느낌은 아직 좀 덜한데...
에이징 들어가고 전기좀 먹여가면서 지켜봐야될 것 문제인듯 싶습니다. ^^
저만의 오르페우스가 생겼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