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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케이스 공제하면서 같은 케이스를 가공안하고 한개 더 주문 했었는데...


남은 케이스에 애당초 계획대로 소스 셀렉터를 만들어 보려고 이것저것 조사중입니다.


저역시 예전에 토글스위치로 2입력 2출력 셀렉터를 만들어 보기도 했었는데 그때는 그냥 저 편하자고 만든거라...


말그대로 스위칭만 되게 만들었던 일종에 간이 셀렉터였습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기왕 만들거 좀 그럴싸하게  좋게 만들어보자! 가 모토인데


짧게나마 조사해본결과.... 한계점과 제약점들이 보이네요 


1. 소스의 음질저하... 가장 크게 작용하는게 토글이든 로터리식 스위치든 일단 태생자체가 오디오용이 아닌이상

    신호의 변질, 감소 저하등등을 피할수 없겠다 싶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고가의 로터리 스위치를 구매하는건 한계가 있고...


2. 긴 배선처리... 소스인 - 셀렉터 - 소스 아웃  간에 긴 배선처리역시 1번의 한계점과 일치하느 단점이 있기도하고...

    어찌되었든 그래도 신호부인데, 어설픈 배선보다는 좋은 배선재에 욕심이 나는이상... 이부분역시 비용과도 직결되는 문제점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작하신 셀렉터들을 보니까 좋은 스위치와 배선의 조합으로만 만드는게 대부분이더군요...


그러던중!!! 조금 재미있는 IC를 발견했습니다.


11.jpg


요놈인데요....


순수 셀렉터를 위한 IC인것 같습니다..


혹시나 싶어 이놈을 이용해서 자작하신 셀렉터가 있나 잠깐 검색을 해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외국에는 2752를 이용한 2in - 1out 셀렉터 킷트를 판매하긴 하는데....


일단 막 활발히 이용해서 만들지 않는듯 합니다. 제가 모르는 단점이 있는  IC인지는 모르겠지만...


회로구성 자체도 굉장히 심플하고....


스위칭 로직자체도 간단해서 토글로 구성해도 되고, 그냥 로타리스위치로 구성해도 되고!!!


궁극적으로 1번 단점에 결정적인점이 해결될수 있는 소자인것 같습니다.


로타리 스위치가 관여하는 부분은 로직 전압부분이기에 신호와는 별개이므로...


일반적으로 구매하는 스위치로도 소스의 질저하없이 셀렉터를 구성할수 있는 소자인듯 싶습니다.


일반 만능기판에도 뜨개질로도 충분히 가능하게 회로도 쉽구요...


국내에서 주문은 힘든것 같고,, 역시 대륙에서 들여와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ㅋㅋ


제 경우엔


1. 외부 기기 입력   2. 라즈베리파이 소스입력  3. 블루투스 or PCM2704 usb dac를 구성해서 소스셀렉터를 구성하려고 했는데


제 취지에 딱 맞는 소자를 발견해서 좀 재미있어질듯 합니다.


혹시 셀렉터 제작 관련 좋은 조언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 

  • ?
    박경서 2015.08.07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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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5.08.07 10:55
    축하합니다. 박경서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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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5.08.07 12:28

    휴대용 기기의 간이용 구조라면 모를까.......

    "오디오"  라고 불리울 만큼 음질을 추구한다면  릴레이를 사용하는것이 좋치 않을까 합니다.

    셀렉터 ic 라고 하는 것이 내부적으로  반도체 증폭 회로의  응응으로 보이는데 OP 같은 것을

    예로 보아도 제품마다 큰 음질적인 차이를 가질 정도의 특성이 있고 또 입출력 커플링도 전해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을 고급 코플링으로 바꾼다해도 어짜피 커플링을 통하면 음질적인  변형이

    샌기게 뙤겠고 또 이 커플링이 워낙 고가이고 부피가 커서  오히려 부피 면에서도 작은 릴레이로

    만들 경우보다 좋은 점이 없어 보입니다.   거기다가 고급 커플링 콘덴서를 여러개 사용해야 되는데 

    이때의 비용이 왠만한 기성품 앰프 한대 구입하는 가격이 되겠군요.  저 같으면 릴레이로 구성된 

    패시브형 셀렉터를 구성하고 AVR로 제어하며 어짜피 남는 자원으로 출력 라인까지 증설하면

    좋겠다 싶씁니다. 또 리모콘 제어는 덤으로 해도 되지요. (전동 볼륨 까지 넣으면 완전한 리모콘 제어

    시스템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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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5.08.07 12:28
    축하합니다. 권오경님은 하스팡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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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석민 2015.08.07 13:51

    음.... 내부 증폭회로는 제가 보기엔 아닌것 같구요.. 입출력 커플링으로 인한 음색의 변형은 오경님 말씀데로 있을듯 보이네요...  릴레이를 생각안해본건 아닌데요...

    그것역시 어차피 신호부 자체가 릴레이를 거치긴 해야하는 구조아닌가요? 머 사실 그런세세하 부분까지 캐치할정도의 고급귀도 아니지만...

    막상 만들때마다 좀더 좋은걸로 해야 좋게 들리겠거니 하는 자작의 욕심일까 싶습니다. ㅋㅋㅋ

    JRC라는 회사가 어떤 평가를 받는 회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소자 자체가 오디오용 셀렉터 인만큼

    입력신호가 바로 로터리나 토글로 들어가서 나오면서 손실이라든지... 열화가 발생하는건 좀 덜하지 않을까요??

    입출력 커플링도 나름 오디오용으로 써주고.. ㅋㅋ AVR 제어라든지.. 제겐 좀 많이 어려운 부분이라 ㅋㅋ

    일단 총대매고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ㅋㅋ 

  • ?
    권오경(photo66) 2015.08.07 18:50


    http://www.njr.com/semicon/PDF/NJM2753_E.pdf


    Based on the internal switch op-amp technology, the NJM2753 features lower output noise, lower distortion and higher channel separation than the general Multiplexers or Analogue Switches. 


    데이터시트 첫머리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ㅋㅋ....

    개당 몇만원돈... 적게는 돈만원 짜리라고해도  10여개를  사용한다면

    그 비용만 해도 작지 않아 보입니다.  또 커플링을 그리 사용한다해도 

    2753 이라는 부품이 얼나마 좋은 음질을 내줄지도 의문 입니다.

    만약 위에 사용하는 부품의 음질이 신뢰가 간다면 반도체 볼륨도 그와 

    같이 신뢰를 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왕이면 반도체 볼륨과 체널 셀렉터

    기능이 함께 들어있는 것이 더욱 효율이 높지않을까요?

    스위치 접점이 음질에 나뿐 영향을 준다면 기계식 아날로그 불륨도 과감히

    전자 볼륨으로 바꾸는것이 타당한 이치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ㅋㅋ..... 

    전자 볼륨쪽이 좌우 벨런스도 정확하고  정밀하게 제어 될수 있으니 셀렉터 보다도

    오히려 볼륨을  반도체로 바꾸는것이 좋겠다고 봅니다.

    기억이 가물한데... 셀럭터와 전자 볼륨이 함께 들어있는 것을 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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