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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었던 전원부를 빵판에 만들어서 MJ앰프에 적용해 봤습니다.

Shunt 방식으로 사진의 시멘트 저항이 정전류 소스로 역할을 합니다.

이 저항을  IXYS 사의 고내압 정전류 레귤레이터로 교체하면 더욱 깨끗한 전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품이 없어서 이번은 저항으로 테스트 했지만 노이즈는 들리지 않았고, 안정되게 220V를 출력했습니다.


  Shunt Regulator.jpg



나중에 에칭하기 위해 미리 기판을 대충 그려보았습니다.


Shunt Reg PCB.jpg


지지대 구멍과 입력, 출력, 그라운드 연결용 패드, 정전류 소스는 실제 제작시 앰프의 회로 배치를 고려해서 적절한 위치에 넣을 생각으로 일단 제외하고 그려보았습니다.

지금은 약 40 x 37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 ?
    김용배 2015.05.05 08:25

    실력이 좋으시네요..

    뚝딱하면 나오고...

    뭘 할려면 걱정부터...휴~~~

  • ?
    박경서 2015.05.05 14:43

    저거 다 페이크 입니다. >_<ㅋ

    절대로 뚝딱하면 나오는것이 아니고요.

    저두 뭘 할려면 고민에 고민, 걱정에 걱정을 한답니다.

    위의 전원부는 몇년 전부터 시험해 본다고 했던것을 이제서 겨우 빵판에 해본것 입니다.

    그나마 몇달전 빵판 한조각을 구입해서 망정이지 빵판 없었으면 테스트도 안했을 거에요.

    느려도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면 됩니다.

    힘 내세요. ^^


    그런데 전에 만드시던 포노앰프는 어떻게 되었나요?

    궁금합니다.

  • ?
    김용배 2015.05.06 00:49

    포노는 다 만들어서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거라 대충 만들어서 보여주기가 거시기 한데

    집에가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일때문에 객지에 있기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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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서 2015.05.06 22:08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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