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학원에서 앰프에 대한 반응

by 이보람 posted Apr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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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확정후 당분간 절두하며 그동안 만들어논
앰프들을 데리고 살고 있습니다
학원에는 마이어랑 씨모이를 들고 다니는데
(만들어논 포터블 앰프가 저 둘뿐이군요 흠)

이걸 MP3로 착각한 애가 있었습니다.;;
다른 반 애인데 몇 메가짜리냐 물어보더군요^^;
말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열심히 앰프에 대해 한바탕 설명!
반응은 무덤덤..

저희반 내에서는 앰프를 보더니 앰프를 신기하게 여기다가
옆반 애가 놀러와서 보더니(음향기기를 좀 다뤄서 대충 알더군요)
이것 저것 살을 붙여서 얘기하고 하더니..

저를 신기하게 취급..ㅡ.ㅡ;;
학원에 헤드폰 유저가 꽤 많군요 저희반만 해도 저까지
3명인데 각자 A900, HP200, DJ100을 쓰고 있습니다.

학원 내에 돌아다니다 보면 FC5, v500도 보이고
언제 한번 트라이포트도 본 것 같은데 그 후론 보이지를 않네요
수능 후에 헤드폰 유저들 살살 구슬려다가
하스에 몽땅 데려오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모두들 즐거운 자작, 하루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