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사버리는군요...

by 오석준 posted Feb 2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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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토플 공부한다고 하스에 잘 안들어왔는데..

사실 컴퓨터를 안켰지요.. 키면 노니까 안킬려고 노력했어요 ^^

요사이 감기가 걸려 겔겔 거리다 오늘은 컨디션이 극도의 난조를 보여 그냥 집에 일찍 와서 또 하는일 없이 컴퓨터를 키고 습관적으로 하스에 들어 왔는데요..

예전부터 승배님이 공구하는 헤드폰을 사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은데 40만원이라는 돈이 어디서 굴러 들어올일이 없어 포기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간만에 들어오니 헤드폰 공구 소식을 보고 함번 링크가 봤는데..

이런.. 머리속에는 살까 말까 고민 하고 있는 도중에 몸이 저절로 움직여 신청해버렸네요. ^^

저도 이제 그라도 당에 입당하나봅니다 ^^

지금 계속 애용하는 유닛은 px200입니다 ^^; 사실은 밀폐형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덜컥 사버린건데요.. 아.. 휴대성이 강하다는 것도 있군요.. 요즘 이넘 가지고 영어 듣기만 하는데 스타 벅스에서 주위의 시끄러운 사람들의 잡담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좋은 효과도 있더라구요 ^^

하지만 집에서 음악을 들을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 거치형으로 하나 구입할까 고려중에 SR80을 사버렸습니다 ^^

음.. 괜히 더 좋을거라는 플라시보를 주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사실 막귀거든요 ^^;;(opamp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저가형 빼고는 하나도 구분 못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