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arts를 이용하고...

by 김성기 posted Feb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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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날이 추워 손을 놓고 있다가 다시 한 가지 작업에 착수코자

몇일전 고재성님 사이트에서 몇 가지 부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번에는 작업이 잘 되면 .... 아니 뜻 대로 잘 되지 않아도

성과를 한번 공개 해 볼까 합니다. ^^;

구상중인 것은 차량에 쓰일 프리 앰프 입니다.

이름만 프리 앰프지 제 실력에... ^^: 그냥 헤드폰 앰프 가져다 쓰는 것입니다.

다만 차에 알터네이터가 잡음이 좀 있어서 전원을 따로(?) 쓸려고 220V 컨버터

내장 할려고 합니다. 지금 사용 하고 있는 앰프는 데크 > 마이어(실비아) > 파워앰프

> 스피커    의 순서 입니다. 이전 부터 나던 전원부 잡음을

알터네이터 > 220V 컨버터 > 12V 아답터 > 마이어  

이렇게 연결하였더니 전원 잡음이 없어져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적당한 케이스에 헤드폰 앰프와 220V 컨버터를 함께 내장해

볼려고 몇가지 부품을 구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할려고 하니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지금의 마이어로도 충분히

음질에 만족하고 있으나 다른 앰프도 도전해 보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 지

고민 스럽습니다.^^; 선배님들의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아! 얘기가 다른데로... ^^;

고재성님 사이트에서 주문한 부품이 택배로 도착해서 반가운 마음에 뚜껑을

열었더니.... 제 표정이 ^_______^  이렇게 됐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미놀트로키가 한 봉지 눈에 들어 오더군요.

말로만 듣던 미놀트로키를 앞에 대하니까 여기 하스 가족들의 얘기들과

작품들이 떠오르더군요.^^*

더불어 제가 첨 여기 사이트 구경하고 앰프 만들려고 실비아실크를 찾아 온동네

슈퍼를 헤매든 기억도 나구요.

전 그때 실비아 실크를 무려 6통을 구매 하였답니다.^^*

정말이지 쓸만한 깡통(?)만 보면 참지 못하는 하스 가족이 떠올라

그만 웃어 버렸지요.^^

이제 조금씩 날이 따뜻해질 기색을 보이네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자작 생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