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섭님이 찾아헤매던 2114를 찾았습니다만....

아쉽게도 DIP 타입이 아니고 1자형이랍니다.


가격은 낱개로 500원 정도 한답니다.

파는 곳은 경전상교고.... JRC 총판인것 같습니다.


1자형이 회로 짜는데는 유리하지만,

구지 2114를 위해서 회로를 새로 만들어주는것은

2604나 2134를 두번 죽이는 일이겠지요? ㅡㅡ;

물론 변환소켓을 생각할수도 있겠고....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일단 공간적인 제약이 좀 가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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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 meta 에다가 opa2228을 넣어봤습니다.....


좋네요..... 최적화시키지도 않았는데도.....

2068이나 2604보다 스테이지는 확연히 넓어지고,

해상도도 좀 괜찮아졌습니다만, 조금의 치찰음도 있는것 같으네요.

헤드폰 특성이려니 합니다....ㅡㅡ;



다른것 보다도 2228은 ±2.5V에서도 구동이 되기때문에

9V 전지 하나로도 꽤 오래 구동시킬수 있습니다.

볼륨 올렸을때도 무척 안정적이구요.....


AD823 + EL2001 계열을 구하시기 힘들다면

OPA2228 + BUF634 쪽도 생각해보심 괜찮을것 같습니다만......

가격이 가격이니만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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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eier 형제를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저항과 배선은 다 깔아놨는데, 캡이 문제네요....

10p 짜리는 죽어라 찾아봐도 마이카 밖에는 없고...(스치롤을 사고싶은데)

뭐... 나머지것들은... 비마를 쓸까 다른걸쓸까 고민하고 있습죠....

전설의 10p가 달리 전설의 10p는 아닌가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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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일환님외 많은분들으 woodcraft를 흠모하던 차....

멋진 나무를 구해봐야겠다 싶었으나....방법이 묘연하던 차.....

어제 길가다가 나무로된 책상서랍을 하나 업어왔습니다.


책상 전체를 MDF로 만들어도 정작 책상 서랍의 측면쪽에는 MDF를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지금 업어온 책상서랍은......

원목 그대로인데다가 결도 그대로 살아있고, 흠집도 거의 ^^; 없습니다. ㅋㅋ

바깥쪽은 그렇다 치더라도 안쪽은 정말 뽀송뽀송입니다.ㅋㅋ


뻬빠질 좀 하고, 체리색을 입히면 아주 멋진 나무 무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젠 누가 쓰다버린 VTR 이나 EQ만 구하면 당장 작업들어갑니다.

혹시 성북구 쪽에 고물이나 고철하는곳 아시는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