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 아주 굿입니다.
수고하신것 같습니다.
상품화 해도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그만큼 완성도가 높군요)
한편으로 아주 부럽습니다. 저는 그런 환경이 되지 않아 못하고 있습니다.
시간되면 저도 언젠간 꼭 도전해 보려합니다.

우와!!!!! 내일 아침에 이 케이스 보이지 않으면 제가 업어갔다고 생각 하시면.......

이뿌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확 만들어서 팔까요..ㅋㅋㅋ 너무 고생이라 포기할렵니다....^^;;;
상판에 비닐 뜯어내면 깨끗하구요...저 전화카드는 본드칠하는데 쓴겁니다...
모든작업은 거실에서 신문지도 안깔고 합니다..^^;;

락카 서페이서, (샌딩이라고 그러죠)를 일단 칠하고 하지 않으면, 나무결 따라
락카가 골고루 묻지 않아서 고생합니다. 특히 스프레이 락카는 양이 많지 않아서,
비용도 드는 셈입니다.
통상 무니목은 샌딩 1회 도장에 투명이나 광택, 혹은 비율로 섞어서 칠하면,
예쁜 마감을 할 수 있읍니다. 서페이서가 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것도 투명(무광택), 광택 따로 있는데, 그냥 무광택으로하시고, 상도제를
취향에 따라 밝게하시면 (물론 사포는 하도제 칠후에만 하시면 됩니다.)

참 무니목은 올림픽 나가도 될 수준으로 잘된것을 축하드립니다^^
재밌어서 맛들입니다^^

외관이 마치 가구같은 느낌마저 들게 하네요^^
그 어렵다는 마무리도 깔끔하게 됬고, 정말 정갈해 보이네요
모서리를 둥글둥글하게 처리 하신다면 더욱더 멋진 케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소견)
이걸 보니 저도 기회만 된다면 나무쪽으로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모서시를 둥글게 해볼려고 했는데 손으로 하는거라 올록볼록하게 되면 망치는 결과과 될것같아서 그냥 내비뒀습니다...
괜히 멋내려다 더 이상해질까봐요...^^;;
락카샌딩을 동네에서 안파네요....ㅠ,.ㅠ
주변 목공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정성이 듬뿍 들어간 작품같습니다.
상판도 무늬목 쉬트지로 마감하시면 보다 조화롭지 않을까요?

아직은 반나절에 끝낼수있는작품만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저도 도전해 보구싶군요.

참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시려면 라우터가 있어야 합니다.

상판은 어차피 집어넣으면 안보여서 걍 내비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알미늄판에 무늬목 붙이는게 좀 아까울것 같기도 하구요...
상황이 어렵게되면 상판만 띠어다가 딴거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중입니다...^^;;
제가 가진 장비(?)는 드라이버, 줄, 사포, 드릴, 쇠톱, 나무톱 요게 전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