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C-X 에서 비드를 떼내고 외부전원으로 공급되게 사진과 같이 개조 했습니다.
소리는 역시 좋습니다.
다행인게 하데스케이스에 고정구멍이 거의 100% 맞다는 겁니다. 한쪽만 고정시키고 아래쪽엔 3M 두꺼운 양면 테이프로 대충
고정시켰습니다.
오른쪽 위로 보이는 기판은 스피커공작에서 공구 했던 광/콕셀 입력보드 입니다.
저 보드를 연결하면 원래 예정대로 어떤 입력도 다 받을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빈자리를 메꾸는 겁니다.
저도 오늘 같은 조합으로 연결했습니다. 일단 틱 없는 것은 확인했구요.
하데스같은 재생 중의 틱은 물론이고 384콤보 같은 트랙이동시 틱과 pause 시 늦은 반응도 없이 깨끗합니다.
아침부터 더운날인데도 시원~ 합니다.
파형도 잘 나오네요. 음감은 더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