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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했습니다.-_-;

중간에 몇몇가지 부품을 날려먹고, 저항이 부족하여 CMOY는 만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은 부품들로 짜라를 만들어보려했지만, 아직 조금 더 공부해야 겠더군요. (양전원부분..)
5시간정도에 걸친 작업이 실패로 돌아가니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직접 몇몇개 만들만큼의 부품을 구해놓고 시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두를 다루는 것이 의외로 까다롭더군요. 처음으로 써본 것이었는데 예열시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아니,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경험하는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납을 쓰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멋모르고 마구 땜질하다가 나중에는 되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납 범벅이 되어 중간 부분을 끊으려 노력하다가 기판태우고 OP-AMP끼우는 부분을 녹이고...)

전선도 피복을 벗기는것이 의외로 힘들어 손데이고.. 쩝.. (라이터로 태워서 피복을 벗겼습니다. 전 중간 부분에 살짝 흠집을 내어 벗기는 형식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좋은 공부가 된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이와 같은 실수는 안하겠죠. 그리고 생각보다는 힘든 작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재료 부터 다시 점검해봐야 겠네요.
  • ?
    임일환 2003.09.07 18:32
    납땜은 조오그만 언덕임니다. 한편 언덕위에서는 다른 세상을 볼 수 있읍니다. 힘내시길.
    "납땜"으로 검색해보시면 좋은 실전 노하우가 많습니다. 예열이 됬는지는 팁을 플럭스에 치익하고 대서, 연기가 2-3초간
    사라지지 않을때가 적정온도 입니다. 너무 빨리--> 고열, no 연기--> 저열. 8핀 소켓이나 스트립 소켓다리가 범벅되면,
    적온의 인두로 1초동안 떡부분을 녹이고 입으로 힘껏 부세요. 신기하게 떨어집니다...
  • ?
    김희태 2003.09.07 20:01
    납 흡입기 하나 구입하세요. 전 싸구려 3000원짜리 쓰는데 효용성은 그 이상입니다. 강추합니다.
  • ?
    김건우 2003.09.08 09:21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상심하지마시구요^^ 우선 납땜하실때 휴지에 물적셔서 팁을 자주 닦아주시면서 하시기 바랍니다...납도 좀 가는것으로 구하시구요...
    도구가 좋으면 몸이 편해지니 와이어 스트리퍼, 솔더윅, 롱노우즈, 핀셋( 끝이 뾰족한 녀석으로..) 갖추시고 한번해보세요...한번 갖추면 계속 쓸수 있으니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우선은 스트리퍼와 납을 흡입하는 와이어인 솔더윅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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