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과 만나 서로 만든 앰프를 가지고 청취를 해보았습니다.
비가와서 결국 하루 자고가게 되어버렸습니다.(검정고시를 쳐놔서 지금
모두 백수거든요. 저 빼고..)
그런데 이러저러 여러 얘기를 하다 나온게.. 바로 앰프의 음질입니다.
정말 오늘 한가지 느껴지게 제 친구가 한 말입니다.
1. 앰프의 음질은 음량차다?
-이유 인즉.. 한 앰프의 음량을 크게 하면 그 앰프가 좀더 좋게들린다.
사람의 선입견인것 같습니다.
2. 앰프를 새로만들 경우의 애정.
-앰프를 예전 앰프보다 힘겹게 만들어 놓고서.. 서로 비교할때 확실히
감정이 들어가겠지요.. 구별을 잘 못해도 더 좋은 부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앰프인지라 소리가 확실히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여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3. 가격의 압박..
- 그렇다면 기존의 앰프= 새 앰프 라는 것은 겪어 보면 상당히 화가 날 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더군다나 한~두달이상의 시간이 걸린.. 작품일 수록
더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공중분해된 제 앰프하나가 있습니다.. 2A3SE 지요.)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대서 죄송합니다.
이것도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도 될 문제지요. 한데, 오늘 친구들과 만나서
느끼는게 너무 많군요..
비가와서 결국 하루 자고가게 되어버렸습니다.(검정고시를 쳐놔서 지금
모두 백수거든요. 저 빼고..)
그런데 이러저러 여러 얘기를 하다 나온게.. 바로 앰프의 음질입니다.
정말 오늘 한가지 느껴지게 제 친구가 한 말입니다.
1. 앰프의 음질은 음량차다?
-이유 인즉.. 한 앰프의 음량을 크게 하면 그 앰프가 좀더 좋게들린다.
사람의 선입견인것 같습니다.
2. 앰프를 새로만들 경우의 애정.
-앰프를 예전 앰프보다 힘겹게 만들어 놓고서.. 서로 비교할때 확실히
감정이 들어가겠지요.. 구별을 잘 못해도 더 좋은 부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앰프인지라 소리가 확실히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여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3. 가격의 압박..
- 그렇다면 기존의 앰프= 새 앰프 라는 것은 겪어 보면 상당히 화가 날 수도
있는 부분이지요. 더군다나 한~두달이상의 시간이 걸린.. 작품일 수록
더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공중분해된 제 앰프하나가 있습니다.. 2A3SE 지요.)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대서 죄송합니다.
이것도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도 될 문제지요. 한데, 오늘 친구들과 만나서
느끼는게 너무 많군요..
친구분들과 이런 대화가 가능하단 말~~입~~니~~~까~~~ !!
저는 이런 얘기를 친구들한테 꺼내면 왕따를... ㅡ,ㅡ
하긴 이제 먹고 살 방도를 찾기 바쁜 나이들이니깐요.. *^^
앰프의 음질이라....
주관적인 면을 제외한다면 이미 설계상에서 결정된다고 봐야 하겠지만 사용된 부품이 좋을 수록, 결선법이 좋을 수 록 전원이 좋을 수 록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은 거의 당연한 이치겠죠.
회로가 간단할 수 록 부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소자의 그러한 특성을 음색에 결부시켜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저는 앰프를 새로 만들때 보단 오히려 기존의 앰프를 제 귀에 맞게modify 했을 때 더 좋게 들리고 애착이 가더군요.
그래서 제커즈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가장 간단한 베이직 모델을요.
물론 많은 부품들이 물갈이 되어 탄생한 버전이긴 하지만요.. *^^
제커즈를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저렴함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한 부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회로도 간단하고 입출력에 커플링을 줄줄이 달고 있지만...
소리는 참 맘에 듭니다.
헤드폰의 임피던스가 높지 않아서 당분간은 이런 전류버퍼류의 앰프를 만들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