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헤드폰 앰프만 만들고, 공제하고 그래서 헤드폰앰프만 몇개 만들었는데,
정작 좋은 헤드폰도 없고, 실제로는 북쉘프 스피커로 거의 듣는데....
아~~ 만들어놓고 안쓰는구나.... 만드는 재미만 느꼈네 라는 생각에
파워앰프를 만들려고 두 파워앰프를 오늘 들여놨습니다.
떡하니 두 부품이 와있네요. ^^;
근데, 만들려니 또, 케이스 문제, 입력단 문제, 부품, PCB 등등 생각하니까 아~~ 머리가 아프네요
어제까지만해도 VIVO mk2 가지고 있었는데, 팔아버렸습니다. 이제 스피커가 놀고 있습니다. ㅡㅡ;
티악 A-H01을 살까, 스피커 앰프를 만들까 고민중입니다.
얼마전 공구 DDC도 샀고, 셀라즈 DAC도 주문해뒀는데, 파워앰프, 헤드폰앰프 다 만들어서 케이싱 하려니....
살것이냐? 만들것이냐?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