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사무실에서 쉬익~!
냄새가 ㅋㅋㅋㅋ;;
아침부터 하데스에 물려놓고 에이징 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쉬익 하더니 검은 연기가...;;
헐!! 하고 보니 불꽃이... ㅋ
다행히 퓨즈가 나가면서 별일 없었습니다만..
위 사진과 같이 상처가 남았네요... ㅠㅠ 아까운 HPS-1 기판...
도저히 버릴 수는 없고.. 뒷면에 새로 다이오드를 달고.. 시커멓게 되어버린 주위의 비마콘을 교체했습니다..
다시 연결해보니 잘 작동됩니다... ㅎㅎ 후아.. 다행.. ㅎㅎㅎ
처음에 전원부 기판 작업할 때 다이오드 다리가 너무 굵어서 기판 구멍을 넓혀서 땜했는데요..
아마도 전압을 올리다 보니 그라운드랑 쇼트가 나서 열폭주 했나봅니다..
그건 그렇구... 다이나하스 좋네요... ㅎㅎㅎ
어제 김상록님께서 알려주신 팁을 적용하니...
제가 기대하던 느낌이 나네요... 풍부하고 딴딴한 저음..
케이스는 옆판도 미지근 해졌구요... ㅎㅎㅎ
무엇보다도 대륙산 TS-671이 달라졌습니다...
이것 참.. ㅎㅎㅎ
ps. 내부 그라운드 배선까지 완벽하게 작업하고 나서 자작방에 올릴께요 ㅎㅎㅎ
기구물도 붙여야하고.. 케이스 균형도 잡아야하고... 아직은 미완이라능..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