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거의 마무리된듯 합니다.
전원을 드디어 넣어서 출력석만 빼고 테스트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동안 만들던앰프들의 트랜스와는 레벨이 다릅니다.
625VA 55V양탭입니다.
작업하면서 그동안은 콘덴서 같은거 손으로 대보면서 혹여 열이나는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만.
파워앰프에서는 그랬다가는 ...전기시원하게 먹을수 있군요..
전압이 높아 순간 놀랬습니다. 콘덴서 외부로 전기가 흐르는군요..
4W저항을 권재구님 조언으로 7W사기저항으로 바꾸었는데도 70도를 넘나드는 열이 납니다.
일단 방열판 2개씩 방열실리콘으로 고정했는데 좀더 테스트 해보고 문제되면 10W정도의 커다란 저항으로 교체할까 싶습니다.
일단 초단, 이단, 드라이브단 까지 테스트결과 이상이 없어서..
이제는 방열판을 포함한 케이스를 어찌 만들지 구상을 해야할듯 합니다.
큐브형태로 만들면 케이스는 작아질듯 보이나 내부 공기체적이 적지 않을까 하는생각과...
그냥 큼지막하게 만들면 다소 너무 커질듯한 느낌이 듭니다.
별다른 사고없이 한번에 모든것을 마무리 해서 현제까지는 매우 만족합니다.
방열판과 케이스가 마무리되면 제대로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면은 권재구님 자작방 다른자작품에 있으니 참고하실분은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한가지 오늘까지 길모어 테스트 하면서 일부 그라운드 배선을 바꾸었습니다.
전원부 두개를 사용하실때. 나중에케이싱 하시면 알게 되시겠지만.
그라운드 처리 잘해주어야 합니다.
루프그라운드 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
결국은 전혀 노이즈 없이 해결했습니다.
저임피던스 헤드폰에서 문제가 생기더군요...
배선들 한번씩 해보시면. 공부가 조금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오늘 전원테스트한 인증샷입니다.
추억의 기판인 1차 마이어 자작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