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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03:59

초소형 PC시스템 FXI Cotton Candy

유문구

조회 수 80147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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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 Cortex™-A9@1.2GHz

– NEON extensions

– TrustZone extensions

Quad Core ARM? Mali™-400MP Graphics Processing Unit

– Quad-core ARM Mali-400MP 720p/1080p OpenGL ES v2.0

– 30M Polygons, 1.2 GPixels/s

Connectivity

Wifi 802.11b/g/n

Bluetooth 2.1 + EDR

Memory

1GB DRAM

Up to 64GB memory local storage (microSD)

Software

– Android

– Ubuntu

– Virtualization client for Windows, Linux, Mac, embedded

Video / Audio / Media Support

– 480p/720p/1080p decode of MPEG4-SP/H.263/H.264 AVC/MPEG-2/VC1

– MP3, AAC, AAC+, Real Audio

– JPG, GIF, BMP, PNG

– Additional video, audio and image formats can be supported through 3rd party codecs

Connectors

– USB 2.0 male form factor for power and connection to devices that supports USB mass storage

– HDMI with audio for connection to devices that does not support USB mass storage

– Female micro USB (2.0) connector for connecting USB peripherals to your Cotton Candy

저 USB메모리만한것에 다 들어있습니다.

정말 이젠 웨어러블 컴퓨터가 나올듯합니다.

여튼 소개해 드리는 이유는 우분투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뮤직서버나 PC-FI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죠.

$199에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1080p HDMI포트까지...

사무실에선 프레젠테이션 용도나 프린터서버 혹은 스토리지 서버로 이용해도 정말 좋을 듯 합니다.

츄릅... 솜사탕이라.. 탐나네요!

http://www.fxi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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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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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6.12 03:59

축하합니다. 유문구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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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구 2012.06.12 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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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도 2012.06.12 06:10

ㅎㅎㅎ 이거 멋지네요! 외장형 하드 하나 물리고 뮤직서버로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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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2012.06.12 08:09

우와,, 쌈빡하네요.... 정말 자그마한게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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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 2012.06.12 08:31

참내!!!!!!!!!!!!!!!!
끝내줍니다. Alix가 울고 가겠군요.
이번은 그렇다 치더라도 앞으로 나올 업그레이드가 저는 기대됩니다.
우리는 참 대단한 시대에 머무르고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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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08:38

앞으로 방향이 이럴겁니다. 그냥 딱 보니 스마트폰용 AP칩으로 만든 것입니다.

CPU가 Coretex A9인데 듀얼인지 싱글인지 표기가 없네요... 대부분 A9은 듀얼로
나오고, 최근에 Quad가 하나 나왔습니다. (S3에 장착)

다음 나올 칩들이 A15 Dual이고 (양산 직전단계) 그 다음에 A15 Quad들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A15 Quad로 2GHz정도 돌면 이건 넷북 수준을 넘어 완전히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냅니다. 그러면서 크기는 어른 엄지손톱만한 크기에 CPU와 왠만한 주변회로, 그리고
DRAM까지 집적합니다.

남은 것은 OS로 윈도우를 탈피하는 것만 남는데, 위기를 느낀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하고 있는 것이 윈도우8부터 ARM을 지원할거라 합니다. 하지만 당분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x86 PC처럼 원활한 지원이 어려울겁니다. 마소가 90년대말에도
윈도우NT를 여러 CPU에 포팅했다가 모두 포기하고 결국 x86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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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6.12 08:38

축하합니다. 이길범님은 하스팡 1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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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08:38

앗싸~ 가오리~~ 10포인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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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08:45

Quad Core 2GHz 정도면 x86은 22nm에 3D Gate공정을 쓰고도 최대 소비전류는 엄청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ARM Core는 기본적으로 회로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단순하고, 꼭 필요한 명령만 지원하기 때문에 전력과 발열
문제에서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근래에는 assembly language레벨의 최적화라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OS조차도 C로 쓰여지고
있는 실정에서 compiler의 최적화 한계상 x86의 장점은 거의 없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단적으로, Apple TV를 보시면 됩니다. 단지 $99짜리 아주 조그만 셋탑박스 하나가 안에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들어가는 A5X로 AP칩이 바뀌었을겁니다. (확인 안해봐서 제가 틀렸을지도)

HDMI로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넘인데, 여기에 해킹해서 리눅스 올리는 넘들 분명 나올겁니다. 그러면서 비슷한
형태의 제품을 내놓는 하드웨어 업체들이 늘어나는 거죠. 위의 것도 이런 기류에 따라 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이런제품 더 많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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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6.12 08:45

축하합니다. 이길범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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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08:45

앗싸~ 가오리~~ 20포인트~~~ ㄷㄷㄷㄷ (아침부터 왜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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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용 2012.06.12 09:02

이제 그분이 또 오시려나 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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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기 2012.06.12 09:06

멋지네요.
전원단 튜닝하는 등등의 작업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아예 뜯어서 보드만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20만원짜리 보드이니 아주 싼 물건은 아니라 뜯으려면 심호흡은 한번 해야 될 것 같습니다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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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6.12 09:14

서랍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그 예전 기기들의 부활이 예상되는군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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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09:48

Coretex A9 듀얼급이라 가정하고 유추해 본다면...

전원단에서 ARM Core용 전원은 1.35V에 최대 2.5A급이 필요할겁니다. 이 부분은 굳이 리니어가 필요 없습니다.
DC-DC Buck이 가장 효율적이고 스위칭 주파수를 충분히 높게 설계(요즘 전용 PMIC가 2~6MHz가 대세임)해서
리플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부 3D Graphics Core는 1A면 넉넉할 것이고, 내부 버스도 넉넉하게 잡아서 1A급이면 될겁니다.

이런저런 것을 따지다 보면 사실상 전원쪽 튜닝할 만한 여지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 이런 모바일 AP
칩들은 칩에서 필수적으로 I2S가 지원됩니다. 스마트폰등 단말기들은 이 I2S로 모바일용 오디오 코덱칩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어는 I2C를 사용)

앞으로 이런 류의 제품이 I2S를 내주면 금상첨화입니다. DDC도 필요없고, async니, sync니 하는 것을 고민할
필요 없이 전송단계 여러개를 모두 생략해 버리고 바로 I2S를 이용해서 DAC으로 넘어가는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전에도 오드로이드 PC라는 것을 몇번 언급했던 것입니다. 이넘은 회로가 공개되어 있고
개발보드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서 만능기판 영역이 작게 있는데, 여기에 헤더 코넥터 심고 오디오코덱으로
연결되는 I2S를 헤더 코넥터로 브리지 따내면 이어폰잭으로 나가는 오디오 경로에서 I2S 디지털단에서 바로
따내서 DAC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AP쪽에서는 원래 코덱을 제어하는 줄 알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수정이나 이런것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단말기에서 내는 소리가 외부 DAC으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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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기 2012.06.12 09:57

Buck converter의 주파수가 충분히 높다면 필터부만 좀 신경쓰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겠군요. I2S의 포맷만 맞는다면 아주 쉽게 네트워크 재생기를 만들 수 있겠습니다.
이거 아주 간만에 삽질충동을 일으키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펌웨어나 OS와 친하지 않다는데 있네요. T_T
긴 호흡을 가지고 삽질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고견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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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6.12 09:57

축하합니다. 허형기님은 하스팡 2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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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형기 2012.06.12 09:58

팡님도 좋은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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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구 2012.06.12 11:02 Files첨부 (3)
- • 94a_thm.jpg
- • 120523044423_002.jpg
- • 120418215936_001.jpg
몇몇가지 더 소개 해 봅니다.

러시아의 Russian Communication Technology LTD. 에서 개발한 손바닥만한 크기의 x86 PC입니다.
모델명은 DETSEL-01입니다. 아톰 e680프로세서를 탑재하고 ddr2-800 1GB메모리와 64/128GB의 SSD가 옵션으로 붙여있습니다.
WIFI b/g/n, 기가비트 이더넷, 블투 4.0, USB포트등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러시아회사여서 그런가 정보찾기가 힘드네요

http://apc.io/about/ 이곳을 참조하시면 되며

$49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역시나 성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친숙한 알토이즈만한 플랫폼입니다.
Raspberry Pi라는 제품으로써 RS에서 예판중입니다. (일본소식)
700MHz 구동의 ARM CPU 코어와 GPU, 256MB RAM 등을 실은 Broadcom 제 SoC BCM2835 를 심장부에 채용해, 1080p 30fps H.264 동영상의 디코드나
OpenGL ES 2.0 에도 대응하는 처리 능력을 갖춥니다.또 카드크기 정도면서도 USB 2.0 이나 SD , HDMI, LAN, RCA 비디오 출력, 아날로그 음성 출력,
microUSB 등 풍부한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등, 게다가 3000엔 이하의 저가격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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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11:12

ARM Core 기반의 제품을 보실 때는 아래를 참고하셔서 보시면 됩니다.

1. ARM9계열 : ARM926이 주로 많으며 초기 클럭은 266MHz, 이후에 533까지 제품화, 성능은 초기 펜티엄 수준

2. ARM11계열 : 주로 ARM1176이 많으며 400~1GHz까지 있으며 펜티엄2 정도의 성능이라 생각하면 얼추 비슷

3. Coretex A8 :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목적으로 나온 고성능으로 펜티엄3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4. Coretex A9 : 2세대 스마트폰용 코어로 멀티코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며 펜티엄4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Coretex A15 : 차세대 스마트폰용 코어로 인텔의 코어 아키텍쳐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uad코어에서 효율을 제고하는 등 성능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정확히 1:1로 디테일한 이야기를 하면 맞지않는 이야기가 되지만 대충 이렇게 비교해서 보시면 됩니다. x86아키텍쳐와 비교해서

동일 성능을 뽑아내는데 필요한 전력소모가 1/5정도 된다고 보시면 얼추 오차 감안해서 비슷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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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11:13

즉, 오드로이드 PC의 경우는 Coretex A9 Dual을 기반으로 1.2GHz 성능이니 대략적으로 넷북과 비교해서 밀리지

않는 성능을 내줍니다. 그러면서 Size는 14x14mm안에 1GB DRAM까지 집적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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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팡 2012.06.12 11:13

축하합니다. 이길범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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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6.12 11:13

앗싸~ 가오리~~ 15포인트~~~ ㅎㅎㅎㅎ (오늘 왜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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