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간다는분 때문에 만들어보는 앰프 2

by 김상록 posted Mar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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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간다는분 때문에 만들어 본 앰프...

사실은 제가 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집나갔던 오테 W1000이 돌아오고....

엘레XX에서 주문한 160VA 트랜스가 도착했습니다.

 

과거에 25VA 탈레마로 테스트를 근근히 했었죠... 출력쪽 바이어스를 100mA 정도 흘리기 버거웠습니다.

이렇게 흘려도 출력이 채널당 200mA 정도이니 적은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했을때...릴레이가 늦게 붙고, 하는 동작을 해서 조금 낮추었었습니다..

 

오늘도착한 트랜스 연결하고.. 4개의 출력티알에. 각각 200mA 흘려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저역의 양감이 훨씬 살아납니다..

전압도 이전에 테스트 버전에서는 15V를 사용했는데 지금은 18V 입니다.

오테 W1000과의 궁합이 딱이군요...

W1000에서 이런저음이 나온다고 상상을 못했었습니다...

처음에 구매하고, 사실상 먼지만 먹고사는 천덕구러기 였는데...

오늘 새로 태어난듯 보입니다.

앞으로 많이 아껴주어야 할듯 합니다..

ㅋㅋ 이젠 아무도 안빌려줍니다.ㅋ

 

또한...태생이 파워앰프 회로라는 ......생각에..

오늘 드디어 북셀프 한번 물려봤습니다.

허허~~! 완전 가지고 놀아 버립니다..

왠만한 책상위의 북셀프는 걱정안해도 될만큼 충분한 파워 입니다.

 

열이 40도 아슬아슬하게 넘지는 않았습니다만. 충분한 방열대책만 만들어 준다면...

3마리 토끼를 잡을듯 보입니다...

W1000....최상의 궁합인 헤드폰앰프..

간단히 북셀프를 구동할만한 힘..

W1000의 재해석.....

 

이제는 제몫을 하니 ....집을하나 장만해 주려고 합니다.

근육질의 방열판이 바닥에 깔리는 구조로.......

 

아래 트랜스 하판은 이번에 대장님이 공제하신 탈레마 트랜스 기판입니다.

몇개 그냥 주셨는데 이런데 썼다고 뭐라하실려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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