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손놓고 있다 다시 시작하면서 사놨던 아이템이

엄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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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가울 줄이야....

꽤오래전 대장님 버전 길모어기판 공구는 지났고 기억안나지만

기판을 나중에 이벤트로 받았던 것 같습니다.

JTS에서 여러 TR 사면서 K389/J103 도 몇개 사서 만들어 소리들어보고

다른 분께 이벤트로 드린 기억납니다.

그리고 잊어먹었습니다.

가끔 길모어 이야기 나올 때마다 K389/J109 어디 있을 텐데하고

찾으면 안나오길레 이사할 때 나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ㅠㅠ

아님 내가 여유분 자체가 없었나하고 생각했는 데 오늘 찾았습니다.

그 것도 2조입니다. @_@

이렇게 기쁠 수가.....

무조건 길모어는 1대 다시 정상대로 만들어 보기입니다.

어느 장터에선가 1조인가 2조를 9만원대에 내놓았더군요.

요즘 희귀 아이템은 제 정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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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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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cjy625) 2012.03.24 12:17

참 좋으시겠어요..^^
저도 요즘 제정신이 아닙니다..
좋은작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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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 2012.03.24 13:08

으미야.. 한조에 9만원대라..

쩝... 길모어도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ㅋㅋ

비용 생각해보면 쉽게 도전할 만한 게 못되네여.. ㅋㅋ

첨에 너무 헝그리하게 놀았나봅니다.

그때는 4556 쓰다가 2134 쓰면서 이야~~~ 소리 괜찮네.. 라며 만족했었는데..

요즘은 2134는 별거 아니게 되어버렸지만,, ㅋㅋ

멋진 작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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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 2012.03.24 13:09

ㅎㅎㅎ j109 9천원입니다.
너무 좋아하면 입이 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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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2012.03.24 13:14

9천원이든 9백원이든 가지고 있으니 별 상관 없습니다. ㅎㅎ

요즘 구하기 여러운 아이템 점점 많아져서 자작인들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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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3.24 13:11

109는 아직 만원 미만으로 살 수 있군요.. 오호..

길모어, 버벌리(?) 만들 때, JTS 가서 몇개 집어다가 만들곤 뿌린...그 듀얼제이펫들이...이젠 완전 귀족이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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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열 2012.03.24 13:13

제가 싹쓸이 했습니다. 가짜인지 진찌인지 몰라도....(그것도 달랑 5알...어메 그래도 이게 어디야....좋아요.)
창고구석에서 휴식좀 취한놈이라 아마도 가짜는 아닐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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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서 2012.03.24 13:15

대장님! 요즘 왕따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시고 계신듯 하십니다.

저항 다리 구부리기 툴! 인두! 소자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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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범 2012.03.24 17:22

근데... 오늘 궁금해 지는 것이... 듀얼 JFET의 특성편차가 얼마나 될까 하는 것입니다...^^

반도체 공정 특성상 아무래도 1%이내까지는 어려울텐데요... 5% 정도만 되더라도 그냥
일반석 미선별보다 당연히 좋겠지만...^^

50개 정도 170을 선별해 보니 생각보다 매칭이 잘나옵니다.

이전에 170BL과 74V 공구했던 것은 산포가 더 적었던 것 같구요... (당시 30개에서도
매칭이 꽤 잘나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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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승 2012.03.24 20:32

기쁘시겠습니다.~~~~ㅎㅎ

엄수호님 길모어도 조만간 구경할 수 있겠군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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