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언제나처럼 핸드폰에 이어폰을 꼽고 지하철 역으로 룰루랄라 출발했습니다.
뭔가가 이상합니다. 정상인 듯하다가도 동굴에 들어왔나 싶기도 하고......
집에 도착해서 헤드폰 꼽아보고 다른 기기에 그 이어폰을 꼽아보기도 하고......
결론은 이어폰 단선입니다.
일단 회사에 도착해서 핸드폰에 딸려 나온 번들을 꼽고 들어봅니다.
쩝, 이어폰을 수리를 해야 할지 구매를 해야할지 바로 고민이 됩니다.
이어폰은 거의 안쓰는데 최근 스맛폰을 사서 MP3플레이어로 사용하는데 만족감을 주던 이어폰이었는데 사용한지 얼마 안되어 이런일이 일어납니다.
남들 잘 안사는 이어폰을 한번 사보았더니 제가 베타 테스터가 되네요.
일단 AS에 전화 한번 해보고 견적이 심하면 자가 수리를 한번 시도해 보아야 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즐음/즐작하시구요.
저두 자주 듣다보니 단선이 신경이 쓰여서,
- 유닛 - 케이블 분리형
- 조금 비싸더라도 정식 수입품 (2년 A/S)
이어폰들을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출퇴근 음악 듣기에 익숙하니, 중간에 망가지면.. 영 찜찜 안전부절~ 하게 되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