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작확인까지 모두 끝냈습니다. 어제 팡놀이 하다 늦어서 그냥 자려다
잠이 안올 것 같아서 테스트 1시간 하고 잤습니다...^^
사진에서 RCA로 나가는 선이 실드선입니다. 그리고 DAC에서 나오는 곳까지입니다. 나머지는 전면 패널에 가려 안보입니다.
실드선의 경로는 DAC에서 심선만 연결해서 나와서 토글스위치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토글스위치에서 한쪽은 RCA로, 다른
한쪽은 볼륨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볼륨에서 다시 헤드폰앰프로 넘어갑니다. 헤드폰앰프쪽 실드선이 잘 안보이는 것은
색상이 검정인데다 3.5미리 터미널이 심선이 가늘면 제대로 물지를 못해서 뒷면에 땜해서 바닥으로 깔려서 그렇습니다.
사용한 실드선은 일전에 댓글로 달았었던 2중 실드선의 내부실드선 꺼내서 쓴 것입니다. 너무 말랑말랑해서 불안하다 싶을
정도로 플렉시블합니다. 모가미를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언밸런스용인 경우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헤드폰앰프 시정수를 볼륨커브에 영향을 안주는 쪽으로 변경해서 제작했습니다. 사용된 시정수는 공제 정보/알림
제가 계속 업데이트해온 하데스 제작팁에 추가해 놓았습니다.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