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국의 산업과 소매업의 진흥을 위하여(라고 쓰고 귀찮아서 라고 읽습니다.) 국내 사이트들에서만 부품을 구해왔는데, 이번에 LME49990때문에 디지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주말을 끼고도 5일이면 배송이 되는군요.
신속함과 부품구매의 편리성에 중독되면 세관의 주의 리스트에 들어가는 것은 금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RS도 장바구니는 수십만원인데....... 걱정입니다. ^^;
어찌 되었든 하데스를 위한 부품은 준비되고 있습니다. 사람이 준비가 안 되어서 문제 입니다. ^^;
자꾸 뻘 생각만 들고......
지금은 1794를 mono mode로 설정해서 두장을 얹어볼까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생각만 하고 실천은 안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꽤 긴 시간을 자작을 한답시고 설쳤지만 날려먹은 부품이나 전기 먹은 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다 합친 정도 빆에 안될 것 같습니다.
이게 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안 옮기는 제 게으름 덕분이라 생각하며 참 다행(?)이라고 자위합니다. ^^;
오늘도 즐거운 한주 시작하셨기를 바라며 금일의 횡수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