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해산물 도착이요...

by 김준태 posted Feb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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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회사 여직원에게서 "먹을 것이 택배로 온 것 같은데요? 찾아가세요" 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발신처가 창원으로 되어 있길래 저희 친가, 외가 친적분들이 대부분 마산과 창원에

계시므로 가끔씩 보내주시는 싱싱한 해산물인 줄 알았습니다.

발신자 이름이 없이 업체명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분을 통해 보내 주신 줄 알았죠...가끔 택배 부르기가

난감하시면 친구분 회사에 부탁을 하시기도 합니다...ㅎㅎ


그런데 열어보니 월척이 들었네요...완전 까만 월척이요 ^^;

생김새와 무게가 상상보다 한참 거대 합니다.


김상록님 보내 주신 케이스 잘 받았습니다. 본체에 꼼꼼히 테입도 발라 주시고

혹시 다칠까봐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해 주신 걸 보니 신경 많이 써 주신게 팍팍 티가 납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언능 완성을 해야 하는데...PCB는 거의 다 끝냈는데 다음주까지는

바쁜일이 밀려 있어서 한동안 침만 삼키고 있어야 겠네요. 그래도 마음은 벌써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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