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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염이 핑계인가는 그냥 아주 가벼운 증세여서요...

 

핑계삼아 동네 이비인후과 다녀왔는데, 며칠전 받았던 고등학교 동문 인명부에서 여태

안양에 있는 줄 알고 있던 친구가 저희동네 이비인후과 원장으로 나와서 확인차 다녀

왔습니다...ㅎ

 

확인결과 맞습니다... 이동네로 온 지는 4년정도 되었다네요... 진료결과 가벼운 비염

초기증세로 보여서 약 처방받고 왔습니다.

 

명부 대충 훑어보니 수원지역에 동기동창이 몇 있는 것 같던데, 모두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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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서 2012.02.01 19:46

    결과적으로, 즐거운 병원 나들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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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록 2012.02.01 20:47

    비염은 핑계였군요.ㅎㅎ 친구만나기 위해...울 친구들은 대체 어디서 뭘하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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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2.01 21:22

    고딩때 그래도 같이 이야기도 좀 하고 하던 사이였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바로 기억을 못하더라구요...ㅎㅋ

     

    뭐 저야 명부 확인하고, 고딩 졸업앨범 펼쳐서 확인(동명이인이 1명 더 있어서)하고 갔지만 그친구는 환자가

    들어오자마자 웃으면서 알아보겠냐고 했으니 적잖이 당황스러웠을 겁니다...ㅋ

     

    옛날 얼굴이 좀 남아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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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muderstone) 2012.02.02 04:20

    고등학교 동문 인명부를 받으셨다니 전통 있는 학교를 나오셨나봐요. 제가 졸업한 학교는 그리 오래되니 않아서 그런건지 아님 제가 모르는건지 동문회라는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지금 한 30기 졸업생을 배출한거 같습니다. 연락이 안되는 친구들 중 꼭 만나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건 아니지만 가끔은 동문회가 활발한 학교를 보면 부러울 때가 있습니다. 


    아님 제희 세대가 그런걸 안하는건지도 모르겠군요. 


    좌우당간 비염 핑계(?)로 오랜만에 친구분 얼굴 보셔서 즐거우셨겠습니다.남은 친구분들도 만남이 성사도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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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2.02.02 04:20
    축하드립니다. 김지환님은 하스팡 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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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2.02 08:47

    전통이 오래된 학교는 아닌 듯 합니다. 제가 14회 졸업생이니까요...^^ 원주가 고향인 제 친구는 아버지랑 동문이라고 하더라구요...ㅎ

     

    아무래도 학교가 시골학교라 동문회같은 그런것에 더 집착하는 것 같긴 합니다. 제가 서울에 있을 때 재경동기회 모임도 제가

    셋업해서 만들었는데 요즘은 수원에서 거리가 좀 있다고 분기마다 있는 모임 4번중 1번꼴로만 참석하고 있네요...

     

    명부 뒤적거려 보니 수원에 사는 동기가 몇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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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길섭 2012.02.02 08:47

     절친중에 의사,법조인,재계인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그중 하나가 있으시군요.

    절친도 절친이지만 자식이 의법재에 있다면 더 좋을까요? 근데 저는 덜렁 아들하나 밖에 없으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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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2012.02.02 08:50

    20년 넘게 못본 사이를 절친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죠...^^

     

    학교때 대놓고 절친 정도는 아니고, 자주 이야기 나누던 사이 정도였죠... 시골학교라 법조, 의료쪽은 좀 있습니다만

    재계는 없네요... 그나마 저희회사 상무이사 한명 있는 정도... (진급을 제법 빨리 한 편이죠. 저는 아직 수석도 못달았는데...ㅋ)

     

    당시 학급이 8개반이었는데 문과 4반, 이과 4반이었습니다. 특히 공부 잘한다는 친구들이 대부분 문과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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