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DDC를 보면서....

by 이준승 posted Ja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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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PC에서 음이 맛이 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비동기식 DDC까지 나왔겠읍니까...


최근 PC의 사용용도가 예전처럼 계산을 하는게 주용도로 사용되는 비중보다 멀티미디어를 즐기는 쪽으로


바뀌는 걸 제작사에서도 알면서도 수지타산이 맞지않아서 음악재생에 무슨 고급 칩셋 장착했다는(요래야 잘팔리는 모양)


것만 써놓고요...(제작사가 미워잉... 하기야 소비자중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없다는게 더 문제... 요즘 음반시디 PC스피커로


모니터링 한답니다... 제일 많이 구매하는 층이 PC스피커로 듣기 때문에....)


예전에 인터넷에서 메인보드의 크리스탈을 TCXO로 바꾸었더니 음질이 대폭개선 됐다고 하는 것도 봤지요...

(사실 TCXO보다는 단시간 주파수 흔들림이 적은 선별된 일반 크리스탈이 오히려 음질이 좋다는 실험결과도 있고요)


메인보드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샘플링 주파수 선택도 쉽고 관련 응용프로그램 호환성도 뛰어난 PC에서 직접 음을 다루는게 


더 편한데....


예전에 일반보드 5~10만원 정도 할때(2001년도 였읍니다) 돌비인증 받은(전 세계에서 2개 모델이 있었죠) 23만원짜리 보드는


추가 사운드 카드나 외장 DAC이나 내장이나 음질 차이가 전혀 없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어서 써 봅니다....


앞으로 멀티미디어가 확산되고 사람들 관심이 음악듣는것에 조금 비중이 실린다면 다시금 이런 메인보드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적어봅니다....(참 한국기업(반오디오)에서 음악감상용 PC를 제작해서 내놨더군요 .... 가격은 가히 살인적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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