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아 놓은 미니기기들을 얼마전 부터 여기저기서 찾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했더니 2/3가 소리를 내줍니다.그런데 소니는 분해만 했다하면
부러지고 부품이 남습니다. 뜯어보지 말라고 그리 만들었나 봅니다.파나소닉은 모듈식으로
볼트 몇개만 풀면 되는데...그런데 리모컨이 호환이 거의 안되는 것이 문제구요.
아들녀석이 엄청 눈독을 들입니다.소니 MD는 여전히 좋은 소리를 내주는군요.
예전에는 청계천에 나가면 CDP며 MD며 눈에 잘 모이더니 요즘은 이게 품귀현상이
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