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스 실컷 다 만들고 들고와서 켰습니다.

퍽 하는 소리와함께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ㅜㅜ

BUF634의 뒷면 방열판 다는 부분이 케이스 윗면과 닿으면서 쇼트... 운명하셨습니다. ㅜㅜ

살린다고, TPA6120앞단에서 출력을보니 정상이길래 TPA를 교체했더니... 되다가 또 운명..

BUF 체인지, 동작멈추고, 등등 이래저래 단면기판이라 수정하다보니 패턴이 떨어져서 안되고.. ㅡㅡ;

케이스 넣다 뺐다 하다가 와이어 접불 .... 고생해서

결국 지금 다시 살렸네요. PCB는 엉망이고.. 이건 수정하다가 찍어놓은겁니다. 배떼지 궁금하데서... 지금은 완전 거지되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소리만 잘나면되지머.. 소리는 잘 나네요.

플럭스 제거제가 없어서 제대로 제거를 못했는데, 저 형태입니다. 아직 빈공간이 많죠? PCB 직접 뜨는거면 더 작게도 가능합니다.

자작 PCB하느라 단면에 한다고, 부품이 여기저기 흩어져있는데, 양면으로 가면 저항, CAP도 정렬 잘 해서 가까이 둘수 있구요.

암튼 저 형태네요. ^^... 배떼지는 부끄러워 안보여줄랬는데... 대장님도 궁금하데서.. 배떼지는 부끄럽습니다. (납땜하면 저거보단 더 깔끔하게 할텐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