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뭐 사이트에 올린것 백업 해둔것이 이거 하나밖에 없군요.
그래도 도움이 될까해서 수정없이 올림니다 (양해해 주시리라 믿읍니다).
현재 제가 가끔 애용하는 놈입니다.

[그림 1] 사진 1  



[그림 2] 사진 2



[그림 3] 회로도


http://www.has.pe.kr/ftp/zerosoft/lby/jay-5-circuit.gif

[그림 4] 배선도


http://www.has.pe.kr/ftp/zerosoft/lby/jay-5-pcb.gif



자작 매이아님 안녕하세요...  
자작의 즐거움과.. 음악의 즐거음을 시작하게 되면서  
여러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과연 비싼 해드폰앰프를 구해서 들어야 하는가 ..  
아마 누구나 생각해본 생각일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사서 듣지 했읍니다. 그러나 하나 살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생각했읍니다. 무슨 좋은 대안이 없을까 였읍니다.  
자작의 즐거움을 누리면서 음악은 음악대로.. 그러다 여기 헤스를 알게 되면서부터  
시작이었읍니다. 우선 신정섭님한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처음 여기 들어와 많은 도움을 얻었읍니다. 하나 하나 만들다 보니 앳날 생각도 나고요..  
제가 공돌이 인 관계로.... 그렇더군요.  
그래서 도전을 시작했읍니다. 그외 여러분의 도움,정보도 감사합니다.  
이제는 나 나름대로의 길을 가고 있군요. 여려분들 중에 저와 같은 생각이 있을분이  
아마도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자작기를 올리고 있읍니다.  


아이구 이거 서두가 너무 길군요.  

이번 제작은 cmoy의 완결편이라 생각하면 될겁니다.(제 자신)  
예외로 지금 들으면서 쓰고 있읍니다만 좋읍니다. 변형 CMOY입니다.  
이름은 제 나름대로 짜 시리즈 인관계로 짜모니라 했읍니다.  
제가 여러개 만들다 보니 구분이 필요하군요. 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편한 이름으로 들어주시고요.. 다 개성이니까요.  

자작동기:  

        cmoy 을 저는 3개나 만들었읍니다. 그런데 전원문제 및 노이즈 문제 여타  
                문제가 조금은 있군요.  
        그래서 완결편으로 착수했읍니다.  
          
전원문제 해결  

        양전원을 쓰면 되겠지만 cmoy 보다 공간이 더 차지하는 관계로 포기하고  
        TI에서 나온 TLE2426 버추얼 그라운드을 택했읍니다. 아주 안정적으로  
                분리가 되는군요.  
        마침 사다논 12V 아답터가 있어 사용하니 아주 양호하군요. (1A용입니다  
                 (청계천표))  
        그런데 이것 또한 문제가 되는군요. 내부를 보니 아주 빈약하기 그지 없군요..  
        그래도 그냥 사용하기로 하고,보강대책으로 앰프에 TLE 2426과 함께 강력한  
                회로구성하여  
        이를 피하는 방법을 택했읍니다.아마 그림에서 보일겁니다. 좀 투자  
                했읍니다. (그림 왼쪽)  
        그리고 LED도 White,Red두개 달았읍니다. 아주 불빛이 무드있군요..  
        아주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군요.(만족입니다.)tle 2426은 TI에 샘플신청하면  
                옵니다.  
        그런데 저는 잘못신청하여 smd type콩알만한 것이 왔더군요.  
                그래서 ic 8 pin에 엊여놓아  
        사용중입니다.  
          
앰프부분....  

        누누히 공개된 cmoy에 버퍼단추가 회로입니다.  
        회로는 첨부한대로 제가 튜닝과정에서 한두군데 수정했읍니다.  
        그러니 뭐라 이름하기 그래서 짜모니입니다. 하하하...  
        변경사항은 회로에서 보는바와 같이 게인에 관계되는 저항하고  
        제가 Alps 불루벨벳을 좋아하는 관계로 50K 볼륨으로 교체했읍니다.  
        (묵직한 것이 좋읍니다.)  
        그리고 전단은 opa 2134,후단은 opa 2132을 사용했읍니다.  
        다른 조합은 문제를 야기시키는군요.(고주파 발진 , 화이트 노이즈 등)  
        제가 2132,2134,2604 다 가지고 있는 관계로 테스트 한 결과 가장 잘 맞는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개성에 따라 다를수도 있읍니다.  
        
        그리고 커플링은 KIMBER 을 사용하였읍니다.(개당 12,000원)  
        그리고 출력측 로우드저항이라하나(정확한 표현을 모릅니다)  
        는 로드스테인을 사용하였읍니다.(신호 선상이라 좋은것을 썼읍니다.  
                개당 600)  
        해드폰단자는 거치형으로 사용하려하기 때문데 큰것을 사용하였읍니다.  
        역시 RCA Jack 또한 금도금된것을 사용하여 기판에 고정하였읍니다.  
        (달기 힘들었읍니다.그래도 즐겁군요.)  
        Inter Cable은 Kimber Cable을 사다 자작했읍니다.Mini to RCA라 하더군요.  
        한쪽은 RCA,한쪽은 미니(제작비용이 만만치 않읍니다(케이블 36,000,  
                잭 15,000)  
        제가 만들은 것은 헤드와이즈에서 살려고 했더니 50불정도이군요.  
                그 정도면 7만원은  
        넘을것 같아 그냥 제작했읍니다.  
        아직까지는 주 cdp가 ct-790입니다.  
          
그림설명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만능기판에 전부 넣어 만들었읍니다.  
        배선도가 복잡해지지만,심플하고 걸치적거리는것이 없읍니다.  
        그러나 제작 기간은 조금 더 걸립니다.  
        저의겨우 배선도,및 회로분석 2일 부품 구입 1일,납땜 2일 하면 3-4일은  
                걸리는군요.  
        일당 10만원이라 하면 원가빼고 40만원이 드는군요..          

배선도 문제  

        엄청복잡하군요.  
        제가봐도 그렇군요.그러나 기판제작을 한다면 아마 이리 할겁니다.  
        그것을 납땜을 할려니 고생이 말이 아니군요.(고생이 낙이지요..하하)  
        배선도 하는 친구들 말로는 많이 하다보면 간단해진다고 하더군요.  
        아직 저는 그수준이 아니라 심플하게 잘 되지 않는군요.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되겠지요..  
        (배선도 및 회로도는 AutoCAD 2002을 이용하여 그렸읍니다.)          
        만약 파일 필요하시면 제공하겠읍니다.(수정사항이 필요하면)  
          
청취소감.....  


        그냥 좋읍니다....  
        달리 무슨말이 필요하겠어요.  
        자작한 짜코다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그런 성능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킴버덕분에 고음쪽에서 맑고 깨끗한 인상이며,저역역시 풍부함이  
                느껴집니다.  
        음이란 개성에 따라 다르므로 이상 언급을 피하겠읍니다.  
        제가 헤드폰엠프를 만들기 시작하여 느낀것은 해드폰을 끼고 얼마나  
                오래 들어도 귀에  
        피로감을 주지 않는지에 따라 그 성능을 평가하게 되었읍니다.  
        제 나름대로의 평가방법입니다.  
          
사용기기  

        cdp        : ct-790 (주력기종),cd-6000  
        해드폰     : hd-600,rs-1,mdr-700dj  
        
결론  
        이거 너무 내용이 없는것 같읍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생각으로 자작을 하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어  
        도움이 된다면 저로서는 행복입니다.  
        그리고 고임피던스 해드폰보다는 Grado쪽이 어울릴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