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는 변형이라는 말을 당분간 사용하지 않고
작품번호을 사용하려합니다.
(이름이라도 지워주시면 상품있읍니다. 하하 입니다.)
저작권 문제에 전혀관계없읍니다.
이러니 마음이 편하군요.


그럼 회로도와 사진을 일단 소개합니다.
삽질이라 표현하시는 분도 있지만 저는 이게
제 방식이라 삽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읍니다.
그냥 메니아(미친사람들,존경하는 사람들) 일뿐입니다.



[참조 2] 회로도


http://www.has.pe.kr/ftp/zerosoft/lby/Jay-07-Circuit.jpg

[참조 3] 배선도(배치도)


http://www.has.pe.kr/ftp/zerosoft/lby/Jay-07-PCB.jpg


[사진 1] 앰프








[사진 2]  사용하고 있는 모습





1)  회로 및 부품 설명

        이 회로는 기본적인 증폭방식을 사용하여 구성하였읍니다.
        
        앞쪽 Lowpass 역시 대부분 사용하는 회로이면,변수에 따라
        각 값들이 구해 집니다. 공식은 있읍니다만 너무 복잡하고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값들을 사용했읍니다.
        
        볼륨은 프리앰프에서 저 임피이던스 입력일 경우
        10K 가 적당하다고 합니다만 블루벨벳은 현재 국내에서
        10K 짜리는 구하기 힘들군요. 그래서 50K을 사용했읍니다.
        높은것을 사용하면 고역이 약간 죽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것도 100K,200K사용할때라 합니다.50K 까지는
        무난하리라 생각합니다.
        
        이것 또한 Class-A 방식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관계로
        계속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읍니다. 회로상 어려운 문제도 없고
        든든한 양전원만 구비되면 사용하는데 문제 없읍니다.
        다만 현재 회로데로 하면 OPAMP에서 45도 정도의 열이 발생합니다.
        외부온도 25도 정도에서 입니다. 아무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부온도가 35도가 되면 55도가 되겠군요.
        
    출력쪽은 하이 임피이던스 헤드폰의 선택의 폭을 높히기 위해
    2개를 출력잭을 준비했읍니다.
    하이 임피이던스인 경우 120R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테스트 해본경우 거의 변화를 느끼기 어려웠읍니다.
    그러나 저 임피던스 헤드폰인 경우는 차이가 있읍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 꼽으신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거의 같은 회로이기 때문에 회로는 설명은 그만하렵니다.
        (전에 설명한것과 중복 혹은 같은 내용일겁니다)
    
    커플링 콘덴서 :
            
            역시 호브랜드와 쌍벽을 이룬다는  
            RTX 멀티캡 (RTX by Reliable MultiCap) 입니다.

        타사 콘덴서에 비해 해상력, 밀도감, 촛점, 저역에서의
        양감이 뛰어 나고,특히 현대적인 소스 재생에 있어
        발군의 실력을 발휘 한다고 하는군요.(뭐 자기들 말이지요.)
        이놈은 외국에서 가끔 앰프보다보면 보이더군요.

    저항:
    
        Holco,Roederstein 저항 1% 1/2W 짜리를 사용햇읍니다.
        
        소개한다면 각 특성은 다음과 같읍니다.
        
        Holco          : 음색은 카본 콤포지션 특유의 온도감과 부드러움이 뛰어납니다
        Roederstein : 홀코저항과 같이 깨끗한 음색을 가졌으나, 보다 화려한 음색을 냅니다.

        
    콘덴서:
    
        20pF,220p : 실버 마이커 사용
        
    OP AMP
    
        opamp 는 opa627ap,opa637ap,opa627bp을 섞어 사용했읍니다.
        회로에 나온데로 입니다. 전부 같은것으로 써도 무방합니다.
        마지막단은 opa627ap로 사용하였읍니다. 좀 강한 느낌입니다.
        
    POT
        50K A형 블루벨벳 사용했읍니다.
        
        
    나머지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읍니다.
    저의 자작기(먼저 올린내용) 참조하시고요.
    
2)  작업시 어려운점

    다른거와 달리 이번 자작은 기판이 한정된 관계로
    저항을 세워서 만들었읍니다. 공간은 적게 차지하지만
    무척 난해한 작업입니다. 또한 세운다고 회로 경로가
    짧아지는것은 아닙니다. 저항인 경우 리드선이 더 길어집니다.
    또한 부속 교체시 무척 어렵읍니다. 잘못꼽아 다시 빼서 작업시,
    그러니 처음부터 배선도 체크후 정확히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3)  자작후기

    역시 만족입니다.
    MultiCap 나름대로의 음질을 만끽하실수 있읍니다.(과장)
    처음에는 별로 못느끼실겁니다. 저번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번인이 되어 아주 해상력 높은
    좋은 음을 내어줍니다. (제가 아직 음을 평가할
    능력이 없읍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편안한 음을 들려주는군요. (클래식인 경우)    
        
    지금 Jay-09로 The Godfater을 등도 있읍니다.
    그동안 조금 번인이 된것이지 새롭게 들리고 있으니다.
    (언젠가는 각 앰프의 특성을 적을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 부품구입등에 질문하실점이 있으시면 메일로 주세요 (이유는 여러분이 아실겁니다.) ***


이상입니다. 이글이 여러분들 자작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립니다.


...즐거운 자작과 음악 생활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