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가서 가공맡긴것 찿아와서 이제 조립 끝났습니다.
DDC/DAC 옷 만들어주고 이게 맘에 들어서 저는 이 타입으로 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우선 Jay-OD-A,Jay-OD-L 도 같은 스타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이게 정확성이 요구되는 거라...캐드도면 열심히 그리고 구멍...등등 할일이 많습니다.
거의 오차가 없어야 합니다.
결론은 어렵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조각집 인사겸 ...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아크릴집에서 조각한것과 거의 같거나 좋습니다.
조각집이나 아크릴 집에서는 무정전 PC 글자 조각은 절대적으로 해 주지 않습니다.
이유는 부정전 PC가 연질이라 드릴날에 들러붙어서 작업이 곤란합니다.
그러나 이번 조각집은 그 방법을 터득하신것 같습니다.
글자는 파넬 뒤쪽에서 거꾸로 음각한다음 페인트 칠합니다.
앞에서 보면 정상이지요. 비쳐서 잘 보입니다. 아주 대만족 입니다. 실크스크린보다 엄청...만족입니다.
음각이니 벗겨질 염려도 없고 케이스 안쪽에 음각한것이니 안전하고....
그리고 이번 변화 또 한가지는 볼트를 PC로 해주었다는 겁니다.
이놈 조금 비쌉니다.
그리고 이놈을 다른놈위에 올려놓았을때 스크러치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시 이놈으로 나갑니다.(제 케이스는)
다음은 저 프로파일을 PC로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는 방도가 없습니다.
PC를 저리 주문하면 되지만 천문학적 생산비가 들어가므로 현재로서는 어이 다른 방도가 없군요.
하여간 저번것보다 더 대만족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집니다.
언제 구경할 시간이 주어지겠지요.
그럼 그냥 보관차원에서 사진 몃장 찍어서 올립니다.
안녕히들 주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