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봐브리 케이스(그냥 케이스라고 하지요...)

by 이복열 posted Aug 21,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오늘 봐브리를 듣다가
        웹 서핑을 하다보니 중국 사이트에서 아래와 같은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더군요.




        
        제가 만든 앰프들이 전부 기판에 단자를(RCA 단자,전원단다,헤드폰 단자,전원램프) 설치해 만든버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하고 일단은 집에 있는 만능기판이 있어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리까지(이놈의 다리는 언제 사제기 했는지 몃십개가 됩니다.아니면 어디서 공짜로 얻어온건지....) 달아주니
        그냥 사용할만 합니다.
        
        여기서 회원분들이 의문점이 있을겁니다.저렇게 하면 노이즈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그러나 앰프 자체가 워낙에 잘 만들어진 놈 (봐브리 앰프,제가 PCB 디자인해서 공제한것)
        이므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험 전혀 없습니다.그리고 전원은 어제 만든 HPS-1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전원 걱정은 또한 없습니다.(아주 안정된 전원)
        어제말한데로 전자파 이것 걱정하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현재 진공관 앰드들은 진공관이 대개 밖에 나와있지요.요사이 나오는 모뎀 및 각종 전자제품들은 프라스틱 제품이
        대개 입니다. 이것들 과연 전자파 걱정해야 할까요?
        
        위 아래를 닫고, 다리도 달아주니,움직이기도 좋고 편하군요.
        앞으로 남은 앰프중 자주 듣는놈은 이것으로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위아래는 알루미늄이나, 중국 제품같이 프라스틱으로 할려고 합니다.
        아마도 프라스틱으로 갈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이즈만 알려주면 절단도 해 줍니다.
        알미늄인 경우는 조각비도 내야 하고,그 외 다른 문제도(홀가공 및 구멍) 있습니다.
        
        하여간 결론적으로 말해 이번에 한것은 그냥 한번 만들어 본것입니다.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집에 찿아보면 부속들은 다 있더군요.


        
    그럼 즐자작,즐음하시기 바랍니다.
        

















p.s. 어제 제가 HPS-1 니스칠을 한다고 적어놓은것 같은데 우리 회장님이 독수리 하면서 고치다 지워졌나 봅니다.
대개 니스 1리터짜리가 7-8천원 합니다. 그리고 작은 붓이 천원정도 합니다.
3번이상 더칠한다고 하면 붓이 3개이상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그냥 니스통에 붓을 담구넣고 비닐봉지로 덮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면 아마 보실수 있을겁니다.
니스칠도 자주하다보면 멋지게 잘하는데,가끔 하니 군더덕이가 붙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