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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필름통 속에 나비가... (Butterfly42) - 신정섭


갤러리에 미리 소개 드렸던 나비 앰프입니다.
기본 회로도는 위와 같습니다.

즉, 전원부만 휴대용을 고려하여 MINT와 유사한, 약식 양전원변환 회로이고,
나머지는 Diamond42 v1.1과 저항치 변경 및 출력석으로 TO-92형 사용한 것외엔 동일합니다.

즉, 회로도도 간단하고 SMD 부품을 섞어 사용한 MINT와 앰프부의 Size(전원부분을 제외한 실제 앰프 Core 부분의 면적)는 거의 같습니다.
고로, 특징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 Full Featured Walt Jung's Multi-Loop Amp with a High Performance discrete Buffer
- 앰프부 기판크기 = 47x26 mm
- 현재로서는 양채널 총 아이들 전류가 약 15mA 내외, 즉 휴대용으로 충분히 가능한 정도임... 또한 회로상 쉽게 조정가능함.
- 최저전압 5~5.5V 까지는 대체로 잘 작동. (축전지 4개로도 충분함을 확인하였음.)
- 사진상으로는 AD823로 연출했으나, 실제로는 JRC4580(4556 아니고)을 사용하고 있음.

원래는 기판을 에칭하여 꽤 오래전부터 만지작 거리며 가지고 있으면서 어디에 넣어야 할까 고민하다가, 필름통에 구겨 넣으면 될 듯 싶어서 넣었는데 딱 맞았습니다.
특히 필름통(후지필름)은 가공이 너무나 쉽고, 뒤에 있는 스위치의 경우 송곳으로 작은 구멍만 3개 뚫고 다리를 끼워 넣어 벌리면 확실히 고정되므로 몹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면 사진 설명 드립니다.


날개를 접기전 앰프부 기판입니다.
크기는 47x26 mm 입니다. (참고로 MINT 기판이 48x38mm 입니다. 물론 전원단까지 포함되어 있지만...)



배때기 입니다.
완성후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납땜 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소개드립니다.



날개를 접은 모습니다.
너무 폈다 접었다하면 IC Socket 다리가 끊어지므로 아주 조심스럽게 작업합니다.
한편 이렇게 접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러 간섭이 생기므로 기판이나 소켓의 귀퉁이 등을 자르고 갈아댔습니다. ㅠ.ㅠ
또한 절연을 위해 종이를 한장 끼웠습니다.



필름통에 들어가기 직전의 모습입니다.
뚜껑에는 TLE2426을 이용하여 만든 가상접지 회로가 들어있고 전원표시용 LED도 들어있는데,
이 앰프자체에 이미 LED가 4개나 들어 있고 케이스 또한 반투명이므로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볼륨은 ALPS 미니볼륨 50KA를 썼습니다.



다음은 완성된 모습입니다.





다음은 9V 배터리로 작동 중인 모습니다.
폐건전지에서 분해해서 빼낸 배터리 스냅에 DC잭용 Plug를 납땜하여 전원연결 소켓을 만든 것입니다.



만들기는 쉽지 않았지만,
소리도 좋고 이 또한 제게는 작은 도전이었으므로 보람도 큽니다.

그럼. 하스만세 입니다.


*** 추가 (2005.12.26) ***



RMAA 5.5 로 위 앰프(JRC072 사용)의 왜율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출력 레벨은 약 1 VAC RMS 정도에서 측정되었습니다.
한편, 보시다시피 사용한 사운드 카드 자체가 썩 좋은 것은 아니라 정교한 값을 측정하진 못했습니다.

하여간, 보시다시피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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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규 2003.09.03 12:15
    이야~ 멋있습니다. 정말 나비네요.... 날개가 좀 무거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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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승배 2003.09.03 12:49
    옷.. 누구나 생각할 수 없는 생각의 전환.. 작지만 믿음직스러운 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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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웅 2003.09.03 13:13
    신정섭님은 신가이버가 맞습니다. 아이디어가 대단하십니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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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웅 2003.09.03 13:21
    필름통 크기를 보아하니 대충 9V밧데리가 들어갈듯도 싶습니다만...
    필름통 하나 더 추가하셔서 밧데리까지 넣어보는것도 괜찮을 듯 보입니다.
    물론 시도해보셨겠죠?
    신정섭님의 생활용품 활용아이디어는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기판제작하며 부품배치는 물론이구요 ^^
  • ?
    이복열 2003.09.03 14:14
    하하 굿 아이디어이고 멋있는 작품입니다. 감히 누가 생각지 못할 작품을 소개해 주시는군요.
    그런데 필름 뚜껑 열면 나비가 날라가나요?
  • ?
    김성중 2003.09.03 14:23
    하하... 멋집니다....
    필름통에 넣을 생각을 다 하시고, 신정섭님 주변의 빈통들은 아마 모두 앰프들로 채워질듯...
    작은것이 아릅답다네요... :D
  • ?
    강희백 2003.09.03 15:34
    가히 천재적입니다.. 아니 천재시군요.. 필름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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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섭 2003.09.03 15:51
    아이고...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하스의 힘"은 칭찬과 격려이지만 희백님... 으~
    이것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머리랑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필름통은 이미 누구나 다르거나 비슷한 용도로 사용들을 하고 계시고 말이죠.
  • ?
    김성중 2003.09.03 17:01
    칭찬받을만 하십니다...ㅋㅋ 아직은 나비가 아니고 번데기인듯한데요...
    저기 그런데 42이란 숫자는 뭘 뜻하는건가요?
    Meta42, Diamond42, Butterfly42....
  • ?
    노현준 2003.09.03 18:15
    하스에 또하나의 명작입니다.. "하스의 명작" 갤러리가 있다면 분명 신정섭님의 작품들이 수놓을 것 같습니다.. ^^
  • ?
    김주영 2003.09.03 18:36
    헛 !
    제가 만들다 실패한 다이아몬드42 수정판이군요.. ㅡ,ㅡ
    전 출력석에 To-3 형 파워TR을 적용하려다( 발열과 뽀대에 상당한 기여를 기대하고.. 분명 뽀대 하나는 여기 소개된 어떤 나체형 앰프와도 견줄 만 하였습니다만.. 안타깝게 조리가 이상한 관계로.. ) 분명 LED는 들어오고 소리는 나는데 잡음 같은 소리만... ㅡ,ㅡ
    아무래도 납땜하다가 TR 하나 나간 것 같은데 너무 조밀하게 배치해서 결국은 해결 못하고 버렸네요.. 아까운 내 파워TR... ㅡ,ㅡ
    완성/튜닝된 오큐를 마무리 하고 곧 작업 들어갈랍니다.. *^^

    그나 저나 정섭님의 아이디어는 정말로 혀를 내두를 만 하군요.. *^^
    대단하십니다..
    성중님 말씀처럼 번데기인 것 같습니다. *^^
  • ?
    백정현 2003.09.03 19:02
    헉! 충격입니다. 이렇게 대단한 발상을...
    신가이버에 몰표드립니다. ^^
  • ?
    신정섭 2003.09.03 19:10
    성중님, 현준님, 주영님, 정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Meta42 그 이전에 Apheared42가 있는데 숫자 42의 의미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편, 하스 명작을 따진다면 현준님이 더 많을걸요...
  • ?
    김건우 2003.09.03 21:02
    전 죽었다 깨어나도 손이 무뎌서 못만듭니다^^
    멋있습니다emoticon_060emoticon_060emoticon_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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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일환 2003.09.03 21:34
    와이프의 평을 전합니다. "와 이건 예술이다" 저도 동의합니다.
  • ?
    이학민 2003.09.03 22:00
    과연,, 정섭님다우십니다.. 아이디어와 정밀한 손놀림의 결합.. 와우.. emoticon_000
  • ?
    김영호 2003.09.03 22:47
    우아아아~ 굉장하군요. 어찌 저렇게 만드실 생각을 하셨는지... 정섭님의 아이디어와 솜씨에 찬사를 보냅니다.
  • ?
    이제왕 2003.09.03 23:06
    허어어어어억.....(입이 다물어지지않음...)
    정말 예술이네요.....
  • ?
    신정섭 2003.09.04 00:33
    또다시 고마운 말씀들 감사드리고 특히, 일환님 사모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 ?
    박찬영 2003.09.04 02:09
    정말 멋진 솜씨와 아이디어입니다. 기판으로 나비를 만드시다니... 앰프가 날아가버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
    김주영 2003.09.04 15:13
    정섭님 .... 질문이....
    출력석에 100mA 정도의 idle current를 흐르게 하고 싶으면 일단 드라이브단의 1k 저항값만 전원에 맞춰서 바꾸면 되는 것인가요 ?
    회로상으로는 그런 것 같은데... 10옴 저항도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이아몬드42에는 220옴/24옴을 사용하셨고 여기엔 1k와10옴을 사용하셨네요.

    그리고 다이아몬드42에는 어떤 파워TR 을 사용해도 되는 것인가요 ?
    특별히 지정한 부품을 사용할 필요는 없겠지요 ?
  • ?
    신정섭 2003.09.04 17:17
    100mA라면 상당하군요.
    위 회로는 휴대용으로 고안된 것이므로 상당히 많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일단 출력석으로 특별히 까다롭게 선택할 필요가 저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hFE가 너무 낮는 출력석은 피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낮으면 베이스로도 많은 전류를 공급해야 하므로 가급적 높은 것이 편하겠습니다.

    현재 드라이브단에 1K 저항을 사용하여 1.2mA가 흐르도록 되어 있는 것을,
    220옴 정도로 바꿔서 5.5mA가 흐르게 바꾸시고,

    출력석에 에미터 저항이 4.7옴으로 되어 있는 것을,
    100mA가 흐를 때 0.3V 정도 걸리도록 한다면 3.3옴으로 바꾸시는 것이 낫겠습니다.

    한편 드라이브단과 출력단과의 전류비는 100/5.5=18배 이므로,
    드라이브단의 10옴 저항을 3.3*18=60옴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정말 단순한 계산이고,
    실제로는 출력석으로 베이스 전류가 흘러가므로 60옴 저항보다는 좀더 크게 잡아야 할 것도 같지만, 반면 출력석에 대전류가 흐르면 Vbe가 낮아져서 다시 똔똔이 되는 방향으로 되기도 하고... 주저리~ 주저리~
    하여간 실측값은 이런 계산값과 많은 차이도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
    두 LED 에 현재 7K 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사용하실 공급전압에서 1mA 정도가 흐르게끔 저항을 더 큰 것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것은 단지 제 생각일 뿐이고 제가 관련 지식이 부족하므로, 좀더 공부를 하시거나 다른 분의 조언을 함께 참고하세요.
  • ?
    김주영 2003.09.04 18:08
    아. 네... 감사드립니다.
    회로를 대충 해석해서 말씀하신 3곳의 저항을 바꿔서 계산해 보았습니다.
    +-6v 전원에서 드라이브단 이미터 저항을 220옴 정도..
    컬렉터 저항은 33-47옴 정도..
    출력석 이미터 저항은 2.2-3.3옴 정도로 잡아 보았습니다.
    대략 50-70mA 수준이 될 것 같군요

    가지고 있는 중출력 파워TR의 종류가 3-4종 있어 이것들을 활용해 볼 생각이거든요.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 ?
    김병덕 2003.09.05 01:06
    와아 접으니 정말 작네요 :)
  • ?
    안은상 2003.09.06 17:58
    캬~ 정섭님은 참 대단하세요~ 이젠 필름통으로 나비도 잡으셨네요~~ ^^;
    야생의예쁜나비한마리잡으셨으니... 잘길들이셔서 고이고이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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