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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전류량과 발열량이 커서 상세 제작법을 소개하지 않으려다가 합니다. 충분히 숙련되어 있지 않는 경우라면 준비가 된 후에 제작하셔야 합니다.

Szekeres 앰프 제작 도우미 - 신정섭=========================

참고 원문: http://headwize.com/projects/szeke1_prj.htm

Szekeres 앰프란 Cmoy 앰프처럼, 없던 것이 아니고 기존에 있던 회로에 Szekeres가 헤드폰 앰프에 맞도록 부품을 선정한 것입니다.

이 앰프는 기본적으로 A급 동작을 하며 전압 증폭 없이 전류 증폭 작용만 하므로,채널당 한개의 MOSFET(IRF510)을 사용합니다. A급 앰프에 대해 잘 모르시면 각자 공부하시고,그러므로 열이 항상 나며 크기에 비해서는 전류를 좀 먹지만 그 댓가로 아름다운 소리를 보내줍니다.일반적으로 CDP나 사운드카드의 출력단, 프리앰프의 출력단은 저임피던스 헤드폰에 필요한 전압은 나오지만 전류량이 부족하여 제대로 구동하기 힘듭니다.이건 경우(저임피던스 헤드폰 사용자) Szekeres 앰프는 거치형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하는 조심스런 자작 뽐뿌질을 합니다. 물론 음질 자체만의 이야기는 결코 아니고, 제작 노력 및 비용 그리고 부품 수급과 전원공급의 용이성 등을 고려할 때 별로 필적할 대상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AC 220 전원을 사용하고 전류 사용과 발열이 많게 됩니다.원리는 간단하기 때문에 알고서 하면 대단히 쉬운 일이지만 그냥 따라하기식 제작은 위험한 일입니다. (물론 훌륭한 대안으로서 시중 정전압 어댑터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나름대로 공부(특히 전원부)를 많이 해야 하고 특히 위의 참고 원문은 한줄도 빠짐없이 끝(Addendum까지)까지 읽어야 합니다. 원문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테스터가 꼭 있어야 하니 테스터를 가지고 계시지 않으신 분은 준비 되기 전까지 시도하시지 마시길 권합니다.그러므로 초보용식의 자세한 설명은 가급적 지양하고,단순한 부품 사용 소개로 대신합니다.

Szekeres 앰프의 장단점 및 소감==============================

한편 제가 생각하는 Szekeres 앰프의 장단점(Cmoy 및 Corda 등 OP-Amp 사용한 것에 비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소리가 부드럽고 따뜻하며 깊이가 있다. (MOSFET의 진공관 앰프적인 특징)오래도록 들어도 피곤하지 않다.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구하기 어려운 부품이 거의 없다.더럽게 간단함.아무리 큰 소리, 큰 저음에도 대단히 여유있는 구동성능을 보여줍니다.샘플신청 문제로 Ugly Korean이 될 우려가 없다.가지고 있는 Cmoy를 이 앰프의 앞단에 물려 전압 증폭을 하여 사용해도 훌륭함.작은 스피커도 어느정도 울려줌.- 단점 해상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음 (but, 본인에게는 전혀 개의치 않을 정도의 수준임)박력이 줄어듦휴대용으로 불가능전류를 많이 먹고 발열이 심함.기본 회로로는 전압증폭을 하지 않으므로 고임피던스 헤드폰 구동이 어려움.(이경우 OP-Amp 등으로 전압 증폭단을 만들어 사용하면 해결됨)전원공급장치가 뒷받침 되어야 함. (튼실한 정전압 어댑터를 구입하거나 제작해야 함)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작은 볼륨에도 "힘"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잡음은 제 포타프로나 필립스 HP-890으로 물려서 들을때 전혀(완전히 Zero) 없었습니다.

한편 OP-Amp는 아무래도 블랙박스같아서 입출력만 해주면 OP-Amp가 다 알아서 해주는 느낌이 들지만, 이놈은 그렇지 않으므로 또다른 만족감이 있습니다.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놈을 완성하시면 특별히 다른 앰프에 욕심 부리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단, 저랑 취향이 같으시다면 말이죠)

한편, 반대되는 잡소리를 하면(노파심에서);DIYer들은 모두 자신이 자작한 것을 신이 나서 극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이것도 일종의 뽐뿌질이니 제가 드리는 말들은 이를 감안하여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사용부품:================

참고 회로도:


본인이 사용(수정?)한 회로도:


1채널의 허접 실체배선도:


원문중 첫번 회로도에 해당하며, 음질 상으로는 마지막 회로도의 양전원을 공급하는 회로가 가장 우수할 것이나 발열량이 대단히 많고(첫번 것의 2배 이상으로 예상됨) 용량이 충분한 양전원 공급장치를 제작해야하는 단점이 있으므로 일단 첫번 회로로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래 설명되는 부품들 중 정전압 어댑터외 모든 부품은 www.ic114.co.kr에서 구입가능. 앰프부 총 비용(볼륨, 노브 등 포함)은 6~8천원 정도 소요됩니다.

C1 - 1 uF / 35 V (필름 PP 콘덴서, 마일러 가능)--> 본인은 0.82 uF 메탈라이즈드 폴레에스터 필름 콘덴서 사용(ic114에서 구할 수 있는 메탈라이즈드 폴리에스터 콘덴서 중 1 uF 근처는 이것 밖에 없어서...)

C2 - 470 uF / 35 V (전해 콘덴서, 실제로는 1000 uF 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음)--> 이 콘덴서에 1 uF / 35 V 정도의 필름 콘덴서를 병렬(bypass)로 추가해야 함.--> 본인은 1000 uF 선호함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기분상)--> 본인은 0.82 uF 메탈라이즈드 폴레에스터 필름 콘덴서로 bypass함

C3 - 0.1 uF / 35 V (세라믹 콘덴서 또는 모노리딕 콘덴서)

D1, D2 - 1N914 는 못 구해서 대체품인 1N4148 을 사용--> 완전히 생략해도 무방할 것이며 음질과 상관없는 부분임.

Q1 - IRF513은 현재 생산중단되고 완전히 동일한 성능이라고들 하는 IRF510 사용--> 이 IRF510을 못구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www.ic114.co.kr 에서는 개당 380원에 팝니다.--> IRF510 Datasheet는 http://www.fairchildsemi.com/pf/IR/IRF510A.html--> 세워서 정면을 바라볼 때 왼쪽 다리부터 G(gate), D(drain), S(source)--> 혹시 IRF510도 구할수 없으면 IRF520을 그 대체품으로 추천합니다. (ic114에서 구입가능)

R1 - 4.7 k, 1/4 W (금속피막 저항 추천, 일반 탄소피막 저항도 무방)

R2 - 100 k, 1/4 W (금속피막 저항 추천, 일반 탄소피막 저항도 무방)

R3 - 160 k ~ 180 k, 1/4 W (금속피막 저항 추천, 일반 탄소피막 저항도 무방)--> 사용전압에 따라서 그 값을 바꿔주시길 추천함. 개인적으로는;9V=220K, 10V=200K, 12V=170K, 15V=150k 정도를 추천--> 본인은 12V 전원에 170 k 정도를 사용하는데 이 전압과 저항의 조합을 추천함.--> 이 값이 높을 수록 소비전력이 크고, 열이 많이남.

R4 - 원문에는 20옴/5W 이지만 본인은 22옴/3W 탄소피막 저항 사용 (있는 것이 이것뿐이라서)--> 12V 전원 사용시 3W 짜리로도 떡을 칠 만큼 충분 (실제 작동 중엔 1W를 안 넘음)--> 5W 급 정도 사용하려면 시멘트 저항에서 찾아 보아야 할 것임.--> 이 값이 낮을 수록 소비전력이 크고, 열이 많이남.R5 - 1 k, 1/4 W (금속피막 저항 추천, 일반 탄소피막 저항도 무방)

Rg - 220옴, 1/4 W (금속피막 저항 추천, 일반 탄소피막 저항도 무방)

Rp - 본인은 50k B형 볼륨을 사용하였으나 100k 추천 (A형은 사용안해도 무방)--> 꼭 어렵게 100k를 구할 필요는 없고 일단 10k~100k 중 보유중인 것으로 사용해도 될 것임.--> 음량 자체가 아주 큰 것이 아니므로 제 감각엔 A형 보다 B형이 더욱 맞는 듯 합니다.

히트싱크(방열판) - 본인 사용품은 가로 17 mm, 세로 25 mm 정도의 크기--> 이 정도 크기로 만들면 표면온도가 70도 정도되어 오래 만질 수 없을 정도이나, IRF510의 최고 허용 온도는 무려 175도 이므로 부품 입장에서는 극히 안전한 온도임. 단 작은 케이스 안에 수납할 경우는 이 정도의 크기의 방열판은 다시 생각해야 함.

전원부 - 원문에서는 15V, 1.0A 정전압이면 충분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본인은, 청계천에서 정전압 12V, 0.85A의 순흥전자 것을 9000에 구입하여 썼는데 대단히 만족스러우며 힘들고 위험하게 정전압 장치 만드시지 마시고 구입하시길 강추합니다.

상기 부품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은 물론 신호 경로상에 위치한 Rp, R1, C1, Rg, C2 이니 이런 부품들은 고급품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음.저는 고급품이 없고 그런 것 써봐야 감지할 만한 청각이 못 되므로 반대로 "너무 허접한 것 쓰시지 마시길..."로 해석함.특히 DIYer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품은 C2와 그 bypass 콘덴서임.이것의 품질에 따라 음질차가 발생한다고 하며, 이것이 이 Szekeres 앰프의 단점 중 하나임.그래서 이 C2를 생략하고 대신 양전원을 공급하는 다음의 회로가 좀 더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도 제작해 보았으며 결론은 일단 "회의적"입니다. 뒤에 관련내용 추가합니다.http://headwize.com/images/szeke5.gif

회로 자체는 더럽게 쉬우나,오히려 1A급 이상의 양전원 정전압 어댑터 만드는 것이 매우 수고스럽고 앰프 제작후엔 가변 저항을 조정하여 출력단에서 DC 전압 출력이 없도록 조정해야 하는데 약간 까다롭고 문제점도 조금 있는 것 같음.한편 78xx/79xx 시리즈 레귤레이터로 7.5V 용은 없으므로 가장 비슷한 7808/7908를 사용하거나 LM317/LM337의 가변전압 레귤레이터를 사용하여 7.5V를 만드는 방법을 사용해야 함.

본인이 Szekeres앰프 사진========================


나무 케이스에 넣은 Szekeres 사진:


앰프 자체의 제작 비용은 개당 6~8천원 선입니다.

참고 사항==========본 앰프는 기본적으로 증폭부가 없습니다.대부분의 저 임피던스(200옴 이하) 헤드폰에서는 지장이 없을 것이나,Senn HD 600 같은 고 임피던스 헤드폰에서는 Headwize 원문에 설명된 대로 OP-Amp를 이용한 전압 증폭단을 추가하거나, 아니면 이미 하나 이상씩 가지고 계실 Cmoy 앰프를 지금 설명하는 기본 Szekeres 앰프의 볼륨부 직전에 단순 추가 하셔도 됩니다.저는 50옴 정도의 Koss Porta-Pro를 사용하는데 볼륨(B-Curve)을 절반 정도 울리면 큰 음량에 고통 스러워서 잠시도 못 들을 지경입니다. (참. 이 앰프는 코타프로와 참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한편, 저는 라인아웃에 물린 경우 입니다.아래 설명은 제가 판단하고 있는 라인아웃과 헤드폰 단자의 차이입니다.라인아웃은 전압은 높은 편이지만 전류가 미약합니다.헤드폰 단자는 라인아웃보다 전압은 낮으나 헤드폰을 울릴 수 있도록 별도 (허접)앰프부를 통해 나옵니다.그러므로 Szekeres앰프를 헤드폰 단자에 물리면 라인아웃보다 음량이 감소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이유 하나만으로라도 꼭 라인아웃에 물리시길 추천합니다.

제작후 확인사항===============회로도에서 s점(Source) 위치에서 전압이 3~4V 가 나오는지 확인하세요.제가 수정한 회로 그대로 만드신다면 3.5V 근처가 됩니다.그리고 전원 인가 후 약 5~10분후 부터는 방열판과 R4는 뜨거워서 오래 만지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물이 끓을 정도는 아니니 이것 또한 확인하세요.

주의사항========위의 제 회로도와 모든 글은 단전원 12V 기준입니다.전원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좀 바뀌어야 하는 부품 및 용량이 있고,제가 기술한 내용(전류량, 발열량, 온도 등)과 완전히 달라지므로 각자 수정하셔야 합니다.예를 들어 위 회로나 Headwize의 마지막 회로에 양전원 15V를 공급하면,앰프가 불덩어리가 되어 일부 부품이 즉시 타버릴 것입니다.
한편, OP앰프를 기반으로 한 앰프와는 달리 비정상적으로 만들었을 때,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정상 작동을 확인하시기 전까지는 막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테스트하시길 바랍니다

당부 사항=========요즈음 세상이 좋아져서 인터넷만 있으면 무지하게 많은 것을 혼자 힘으로 공부 할 수 있는데, 어찌된 일인지 오히려 반대로 다른 사람의 힘(질문)으로만 해결 하려는 면을 젊은 분들에게서 많이 느낍니다.

저는 Szekeres 앰프 하나를 만들면서, Headwize 원문은 물론이고 Headwize와 Head-fi내의 DIY 포럼에서 관련 글들을 모조리(A4 100여쪽 분량) 찾아 읽었습니다.모쪼록 포럼까지는 몰라도 원문을 자세히 살펴 보시고 스스로 공부하여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 Audiofreezone.co.kr에 Posting한 글 추가----------------------------------

원문: http://www.audiofreezone.co.kr/cgi-bin/CrazyWWWBoard.cgi?mode=read&num=1090&db=gallery&backdepth=1

A급 MOSFET Headphone Amp (Szekeres Amp) =======================================이벤트 당첨 기념으로 감사의 사진하나 올립니다.그런데 여기 고수분, 선수분들이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실런지 의문이네요.

최근에 만들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게 듣고 있는 헤드폰 앰프입니다.전압 증폭단은 없습니다.하지만 CDP나 Sound Card 또는 Pre-amp Out단에 연결해서 들으시면,왠만한 고임피던스(200옴 이상) 헤드폰을 사용하시지 않는한일반 헤드폰으로는 충분한 음량이 나옵니다.저는 50옴 정도의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볼륨을 절반이상 올릴 일이 거의 없네요.

소리는 OP-Amp로 제가 과거 수없이 만들었던 것보다는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MOSFET(IRF510)의 따스함이 그대로 전해옵니다.

부품(특히 Capacitor)을 고급으로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는데,그냥 쉽게 구할 수 있는 저가 부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그래서 총 비용은 7천원 내외입니다.고급부품이 아님에도 정말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지요.

이것은 휴대용으로는 불가능합니다.전력소모와 발열량이 많습니다. (12V 공급시 0.3~0.4A, MOSFET당 방열량 1.5~2W 내외)

전원부는 12V 정전압 어댑터를 간단히 자작하여 사용하지만,기존 12~15V 1A 정전압 어댑터를 구입하셔도 충분합니다.한 만원정도 하지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http://headwize.com/projects/szeke1_prj.htm이곳에 모든 자료가 있습니다.전 맨 처음 회로도를 기준으로 만든 것이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들기 쉽고 간단하지만 성능은 꽤 좋습니다.사진상의 제가 만든 것의 크기는 담배갑보다 약간 큽니다.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1) ----------------------------------

Szekeres 앰프 만드시려는 분들 참조...======================================

제가 세번째 Szekeres 앰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장 좋은 소리를 내 줄것으로 기대되는 회로(마지막 회로)인 양전원용으로요. 그런데 제 귀로는 단전원용과 소리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양전원용을 만드시려면 훨씬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단 양전원 공급장치를 튼실하게 만들어야 하고, 앰프의 제작 완료후엔 정교한 조정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조정과정이라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고 문제점이 많더군요. 한편 전류량 및 발열도 훨씬 많습니다. 저는 이제, 누가 양전원용으로 만들려 하시면 다소 말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Szekeres 앰프의 목적이라면 별도 정전압장치나 양전원을 만들지 말고, 시중의 12V 정전압 어댑터(0.6A 이상)을 구입하셔서 단전원용(맨처음 회로)으로 제작하시라는 것입니다. 제가 만든대로 하시면 0.3A 내외에서 전류가 흐르니 그 2배 정도 이상 용량의 어댑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 이미지는 얼마전 제가 12V, 0.7A 단전원 정전압 공급장치를 만들어 사용하던 것입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SU-1a.jpg

다음 이미지는 청계천에서 9000에 구입한 순흥전기 정전압 12V, 0.85A 어댑터 입니다. (설렁탕집인 감미옥 옆길에 있는 가게인 "XX 트랜스"에서 구입함. 단, 철천지에서 판매하는 1.5~14V로 10여단계 조절가능한 안전사 것의 정전압 어댑터는 비추)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SU-2a.jpg

이렇게 구입한 것이 훨씬 편해서 공연히 정전압 공급장치를 만들었나보다 싶습니다. 지금은 그냥 이것을 사용합니다. 만족스럽습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안전하지요. 고로, 양전원이 아니라면 단전원 정전압 공급장치는 제작하시기 보다는 용량만 맞으면 그냥 편하게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전, Szekeres 앰프에 공급전원으로는 12V 사용을 권하며 제 앰프의 실제 회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빨간색 부분은 Headwize 원본 회로도와 다른점입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Szekeres-1.gif

뒷부분 생략...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2) ----------------------------------

[사진] 3개의 Szekeres와 지겨운 정전압 장치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3Szekeres.jpg

위 링크의 사진은 제가 지금껏 만든 3개의 Szekers 와 그에 따른 전원장치입니다. 첫번과 두번째 것은 단전원용(Headwize에서의 첫번회로)이고, 세번째 것은 양전원용(Headwize에서의 마지막회로)입니다.

전, 정전압 장치도 양전원만 4개를 만들었더니 진저리가 납니다. 이제 정전압 장치는 정말 재미없습니다. 그래서 세번째에 보이는 것은 앞으로 다시는 만들기 싫어서 아예 범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즉 2가지의 양전원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지요. 그래서 Quad라 했습니다. 이제 이거 하나 남겨두고 다른 정전압 장치 만든 것은 다 치워버렸습니다. 원래부터 이렇게 만들었으면 그렇게 많이 만들 필요도 없었겠지요. 뒷단(큰 히트싱크)은 가변 레귤레이터인 LM317/LM337 을 사용하여 제너 다이오드로 전압을 변화시킬 수 있고, 앞단(작은 히트싱크)은 78xx/79xx를 IC 소켓에 꽂아놓았으므로 이 또한 출력 전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 책상위에선 두번째 Szekeres가 시중구입한 정전압 어댑터에 의해 작동되고 있습니다. 극히 만족합니다. 그래서 전 이 두번째 조합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럼. 즐거운 자작 되시길...

DIY Fever에 걸린 sijosae가...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3) ----------------------------------

[허접 실체배선도] Szekeres 기본 앰프부 1채널 ============================================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Szekeres-Circuit.jpg

그냥 손으로 그려서 디카로 찍었습니다.원래 이런 것 안 만드려다가 공구에 도움을 좀 드릴까해서요.부디 제 뜻을 헤아리셔서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정말이지 그런 행동에 회의를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순수 앰프부만 그렸습니다.제 두번째 Szekeres가 이 회로도를 거의 기준하여 만든 것이고요.보시다시피 점퍼선은 전혀 없이 구성됩니다.물론 볼륨달고, Jack 달고 하면 점퍼선 몇가닥은 어쩔수 없지만요.어떻습니까? 더럽게 간단하지요? Cmoy 보다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여기서도 왼쪽 부분의 저항과 다이오드 부분에 Strip IC Socket을 사용하면 좋겠지요? 제가 만든 것 처럼요.

단, 아무 생각없이 두 채널이라고 위 배선도를 거울에 반사되듯이 대칭적으로 구성하시면 안됩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이유를 알 수 있지요.

그럼. 참고 되시고 즐거운 자작되시길...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4) ----------------------------------

아직 하지않은 Szekeres 앰프 이야기 몇개 =======================================

* IRF510에서 주의 하셔야 할 점.

이 IRF510의 몸통(쇠붙이 부분)은 가운데 다리(Drain)와 연결되어 있습니다.즉 이 몸통에는 12V 전압이 걸리게 됩니다.히트싱크(방열판)을 달면 히트싱크 전체에 12V 전압이 걸리게 되니, 제작시나 제작 후에 다른 부분과 합선되지 않도록 극도의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양면 만능기판을 사용하고 그냥 부주의하게 배선하게 된다면 엄청난 불상사도 있을수 있겠지요?

이 IRF510이 아니더라도 자작하는 사람들에게 이런형식의 부품(TO-220)의 통전 실험은 상식적으로 테스트 해보아야 하는 부분입니다.즉 78xx, 79xx, LM317, LM337 등 많이 쓰는 레귤레이터도 이렇게 생겼지요?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몸통이 다리의 일부와 연결된 경우가 많습니다.

* Szekeres의 On/Off 시 굉음.

양전원 Szekeres 앰프는 켤 때,단전원 Szekeres 앰프는 끌 때,특히 깜짝 놀랄 정도의 퍽(또는 빡)하는 소리가 들립니다.이 소리는 공급 전압이 높을수록 심합니다.

양전원 켤 때 소리가 더욱 놀랄 정도입니다.이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Slow Turn On 회로를 삽입하는 것인데,본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단전원 끌 때 소리나는 것은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본인이 사용한 방법)즉, Slow Turn Off를 하는 것인데, 이것은 전원측에 콘덴서를 삽입하면 가능하더군요.본인은 +전원과 접지사이 및 -전원과 접지사이에 470uF 전해 콘덴서를 삽입하였습니다.그러므로 스위치를 Off해도 콘덴서에 남아있는 잔류 전원을 이용하여 Slow Turn Off가 되도록 해본 것입니다.이렇게 하여 완전히 소리를 없애지는 않았으나,소리가 절반정도로 줄어서, 이제는 놀라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5) ----------------------------------

[대강 그린 실체배선도] Szekeres 기본 앰프부 1채널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Szekeres-2.jpg

[추가] 요 아래것은 조금 가공한 것.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Szekeres-3.jpg

제가 요며칠 너무 짜코다에만 신경을 쓴 것 같아서, 다시 내사랑, Szekeres 앰프를 홍보차 실체배선도를 올립니다. 아마 이렇게 간단한 것을 알면 더욱 놀라실 것입니다. 한편, 저는 개인적으로도 Simple하고, 저렴한 것만 좋아하는 성격이라...

이것이 제가 두번째 만든 Szekeres에서 기본으로 사용한 배선도입니다. 단전원용이며, 완전 기본 배선만 그렸습니다. 즉, 1채널이고 볼륨 부분도 배선도에서는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기본 앰프부는 점퍼선 하나없이 대단히 간단하게 구성됩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저는 Strip IC Socket을 애용합니다. 왼쪽의 회색 음영부분이 Socket을 나타냅니다.

기타 초보적인 내용은 생략합니다.

그럼. 즐거운 자작되시길...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6) ----------------------------------

[정보] PC 파워서플라이로 Szekeres 전원 만들기 오늘도 하나 올립니다.

PC 옆에도 Szekeres를 만들어 사운드 카드에 아예 달아놓고 싶은데, 그렇다고 따로 12V 정전압 어댑터를 사거나 만들기도 그렇고, PC내의 12V 파워서플라이는 Szekeres에서 잡음이 깔리고 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PC 파워서플라이에서 나온 전압을 레귤레이터를 거쳐서 다운시켜서 9~10V 정도의 정전압을 만들어 Szekeres 보내면 어떨까?"

Szekeres의 아주 중요한 장점중의 하나가, 단전원으로 구동되고, 비교적 낮은 전압(9V)에서도 훌륭히 작동되는 것이지요.

제일 간단한 방법은 7810을 다는 것인데 제가 7809밖에 가진 것이 없었습니다. 9V로도 Szekeres는 충분히 작동되지만 조금 더 높았으면 하므로, 일반 정류용 Diode를 이용하여(7809 가운데 다리와 0V 사이에 Diode를 달음) 9.6V가 나오게 했습니다. Diode를 두개 직렬로 달아서 10V 이상 나오게 할 수도 있었지만 이렇게 하니 잡음이 생기더군요. 또한 LM317 등의 가변 레귤레이터를 사용하면 정교한 출력 전압 조정도 가능합니다만, 일단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하느라고 7809를 써서 9.6V를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10V 이상으로 만드는 것은 어려우니까 그놈이 그놈이죠.

다음의 배선도 중 첫번째입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C-Power.jpg

하여간 이렇게 9.6V 정전압을 만든 후 Szekeres에 물렸습니다. 물론 레귤레이터 전후에 적당한 콘덴서를 달면 상태가 더욱 좋아지겠으나, 그런 것은 나중에 해 보기로 하고...

잡음이 완전히 사라지고 깨끗한 소리가 납니다. 게다가 7809에 달았던 방열판도 차갑습니다. 그러므로 레귤레이터에는 가장 작은 방열판을 달거나, 아니면 방열판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PC 전용 Szekeres를 하나 더 만들고 Szekeres는 졸업해야 겠습니다.

ps) 이 방법은 PC의 파워서플라이에 따라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PC 파워도 워낙 성능 편차가 심해서요... ( 제가 사용한 놈도 싸구려이긴 하지만.)

ps) 아예 PC 트레이 하나를 Szekeres 앰프로 만들어도 좋겠군요.

ps) 또다른 방법으로, PC내의 케이스에다가 레귤레이터 나사로 고정시켜 놓고, PC 밖으로는 DC 플러그로 빼어 놓아도 딱이군요.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7) ----------------------------------

[대충 그린 실체배선도] 양전원용 Szekeres 기본 앰프부 1채널 이것도 자세한 내용 생략하고 기본 앰프부의 1채널 배선도만 소개합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Szekeres-4.jpg

이건 말 그대로 양전원용이며, 저의 세번째 Szekeres 앰프(양전원용)에서 기본으로 사용한 배선입니다.

단, 부품 등은 원래 Headwize의 회로도 그대로를 표기하였습니다.

그럼. 즐거운 자작되시길...

ps) 제가 "대충"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저항이나 방열판, 콘덴서의 크기나 배치에 따라 배선간격이 크게 바뀌므로, 전처럼 만능기판의 Hole to Hole 로 표현하지 않은 "비실체" 배선도이기 때문입니다.

--- xx 사이트에 Posting했던 글 추가 (7) ----------------------------------[사진] PC 전원 겸용 Szekeres (졸업작품) Szekeres도 이걸로 4개째니 이제 졸업하려고 합니다.

며칠전 Posting 한 것 같이 PC 전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Szekeres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 PC 전용으로 할 것인가, 일반 어댑터로도 되는 범용으로 할 것인가? - PC에서 아예 전압을 10V로 다운시켜서 받을 것인가, 앰프에서 다운 시킬 것인가?

결국은 일반 거치형으로도, PC용으로도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놈을 만들었습니다. 전 이 방식에 만족합니다.

아래 사진은 일반 전원용으로 사용시의 모습입니다. 뒷부분에 파란색 단자와 빈공간이 있다는 것 외에는 이상한 점이 전혀 없습니다. 태봉전자에서 파는 스위치 볼륨을 사용했구요, 단순 Line Out을 위한 헤드폰 잭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뒤에 다시 설명합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C-1.jpg

아래 사진은 PC 전원용으로 사용시의 모습입니다. 뒷 부분에 뭔가가 붙어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Add-on 타입으로 PC의 파워서플라이에 대응하기 위한 레귤레이터부 입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C-2.jpg

아래 사진은 그 뭔가가 붙어있는 놈의 모습입니다. 7808 레귤레이터에 LED를 붙여서 10V 출력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고, 전원 안정화를 위해 100 uF 짜리 전해콘덴서가 출력단에 붙었습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C-3.jpg 한편 10V를 내주는 7810도 구할 수 있으므로 위의 작업은 분명 삽질입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PC에 연결하여 작동중인 모습니다. PC 내의 파워서플라이에서 12V DC 플러그 형태로 전원을 빼었습니다. 헤드폰 잭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Szekeres 앰프부를 통과하지 않고 볼륨부만 통과하고 나온 잭입니다. 수미터 떨어진 책상까지 신호를 보내기 위한 추가 잭입니다. 즉 볼륨만 통과한 Line out 선 자체입니다. http://myhome.hitel.net/~sijosae/Images/PC-4.jpg

그럼. 즐거운 자작되시길...

ps) 맨날 8m 나 선을 빼어 책상에서 듣다가 이렇게 사운드 카드에 직결하여 들으니 참 좋군요. 우하하. 물론 잡음도 Zero 입니다.

*** 추가-3 ***
조경남님의 의견에 따라 글을 추가합니다. 전원스위치에 관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류가 조금 흐르는 앰프는 별 문제가 없으나 Szekeres나 Tori 또는 SDS와 같은 앰프의 전원 스위치는 허용 전류를 충분히 흘릴 수 있는 것(또는 형식)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슬라이드 스위치와 같은 형식의 스위치는 접점이 확실하고 견고하게 물린다기 보다는 그냥 살짝 대고 있는 정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미세하게 접점간에 간격이 생기면 전기적인 방전으로 아아크가 생겨서 스위치가 쉽게 망가지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토글 스위치와 같이 스프링의 힘으로 단단히 접점을 물려주는 것과 같은 방식의 스위치를 쓰시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 ?
    조경재 2008.05.10 00:33
    으음..... 글을 읽다가 코타프로 나와서 풉 하고 웃었습니다.... 5년전 글이래도 이렇게 보니까 재미있네요 큭큭
  • ?
    박성연 2009.02.01 23:31
    잘봤습니다 ^^ 다시봐도 좋네요
  • ?
    정지원(khamael10) 2015.07.12 16:49

    시작품을 처음부터 바로 이넘으로 준비할까 합니다...ㅎㅎ

  • ?
    임지현 2017.02.01 14:23

    강한 뽐뿌가 오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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