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샤시에 안착을 했습니다. 배선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자꾸 건드리면 쇼트 날 것 같습니다.
이제 에이징 시키면서 혹시 다른분들 튜닝기 나올때 까지 음악좀 들어야 겠습니다.
JC-2 와 상성이 참 좋긴한데 프리도 샤시를 새로 하고 배선재도 바꿨더니 고역에 잔향이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 암튼 제 손으로 100% 만든 파워 프리가 생겼습니다.
파워앰프 만드실때 R20,R21,R23은 좋은 저항을 사용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배선이 날라 다니지요? 저한테는 여기까지가 최선입니다.^^좌측에 커다란 컨덴서는 트랜스가 우는데 특효약 입니다.
많이 울던 트랜스가 정말정말 정숙해 졌습니다.
배전압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저항에서 너무 열이 나기 때문 입니다.
이제 마직막 남은일은 이베이에서 구입한 출력FET(오차가 5%)를 교체해야 하는데 구차니즘이 생겨서 올해는 걍 지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샤시는 2005년도 오디오인드림에서 공제한 파워를 장터에서 구입후 내장을 드러내고 여기에 이식을 했답니다.
높이가 안성 맞춤입니다.
이 프리가 골드문트 파워의 배필입니다.
소리도 아주 상성이 좋은것 같구요.미국 회로와 스위스 회로가 만났다고나 할까요?
골드 남편과 제이 부인 입니다.
케이스가 멋집니다.. 드라이버 TR은 구하기 어려운 TO-18 캔타입의 BSS71/BSS74를 사용하셨네요..
트로이달 트랜스는 잘 우는 것이 단점입니다. AC전원의 DC성분이 있으면 웁니다. 시간에 따라 울다 안울다 하면 거의 AC전원의 DC성분에 의해 트랜스가 우는 것입니다.
전열기의 온도조절기에 다이리스터(SCR)를 사용하여 정현파의 반파만 사용하면 AC line의 전압 drop이 상하로 다르게 되고 파형이 상하 비대칭이 되면서( 짝수 고조파가 생기면서) DC성분이 발생합니다. 이 DC성분은 트랜스의 1차 코일에 흐르면서 악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대용량 전해를 사용해서 DC를 차단하면 트랜스가 조용해집니다. 하기 회로는 DC 필터회로입니다. 대용량 전해를 통해서 AC 성분은 통과하는 구조이고 다이오드를 사용해서 전해콘덴서에 1.2V 이상 DC전압이 걸리는 것을 막습니다. 다이오드는 10A이상의 일반적인 브릿지 다이오드를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