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원 앰프 - 파워앰프와 프리앰프 포함 자작 게시판 입니다.
2015.07.03 01:25

진공관 너무 이뻐요~!

조회 수 4225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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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N0934.JPG

 진공관이 너무 이뻐서 자꾸 만지게 되나 봅니다.     

일렉트로 하모닉스 관이 참 이쁘게 생겼구요. 스베트라나도 아주 이쁩니다.

LED 하나 달아주면  화룔점정을 해준듯~!       

마치 생명을 빛을 품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DSCN0888.JPG

DSCN214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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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어 사용중인 6V6 SE 진공관 앰프인데  아담하고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편한 물건 입니다. 

하지만  진공관의 모양이 이뻐서 외형만으로도 제 몫을 다하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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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석일 2015.07.03 11:20

    진공관은 보는 즐거움도 무시 못하겠습니다^^

    좋은 소리가 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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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5.07.03 17:34

    고맙씁니다.

    저도 처음엔 진공관의 외형엔 그리 큰 의미를 두지 않았었씁니다.

    LED도 사용하지 않았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처음엔 너무 밍밍해서 또 유리관이라서 위태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LED를 넣어서  색깔도 입혀보고... 그로 인해서 주의를 집중시키는 면도 있구요.  

    LED로 색을 넣어주니 앰프에 전원을 넣었는지 확인을 표시 램프가 필요 없어 졌씁니다. 

    전면 창에 불이 훤하게 들어오는데 따로 코딱지만하게 표시 램프를 만들 필요가 없지요.

    실내가 어두워지면  진공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으로  조명 효과가 강조 되어서

    진공관 자체에 신비로운 느낌도 생기고 무드등 처럼 조명 효과도 있씁니다.

    겨울엔  마치  벽난로에 장작불을 접하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런 방향에서보면 진공관 특유의 음질은  덤이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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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배 2015.07.03 20:20

    동작되는 진공관도 히터 불빛등이 예쁘지만 

    수명이 다한 진공관을 깨어 내부를 분해 해보면 정말 정밀하게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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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5.07.03 22:10

    그러게요~!

    제가 진공관 전축을 처음 접한것은  초딩 저학년때 였씁니다.  

    그때 SP판으로 8인치 플레인지로 들었씁니다.

    몇년 지나서 라디오의 진공관을 깨트려  내부를 살펴보고 했지요.

    그것이 벌써 대충 45년은 된것 같네요.

    하긴뭐 초딩 3~4학년때 부터 원두 커피를 끓여 먹었으니 ... 대충 같은  시기인듯 합니다.

    너무 조숙했나요~!


  • ?
    윤태경 2015.07.05 02:50

    진공관에 LED 라.......

    여적 생각도 못한 방법이네요.

    그저 발그스레한 불빛만 쳐다 보고있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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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5.07.05 11:54

    초단관에 돈100원도 못되는 3mm LED 하나 달아주는것으로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씁니다.

    실내에서 붉게 타오르는 진공관을 통해 음악을 듣다보면 더욱 황홀 합니다. 

    사실은 진공관만 봐도 여기서 소리가 나는구나 하면서 한참을 멍하니 쳐다 볼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 ?
    최재영(cjy625) 2015.07.07 16:17

    진공관 불빛도 멋지고, 권오경님의 주옥같은 글 영양가있는 글들을 보면서 하나라도 습득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진공관앰프로 어느장르의 음악을 들으시는지요?  클래식 팝, 트롯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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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5.07.07 21:19

    별 내용도 없는  글을 좋게 봐주시니 ... 민망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렀씁니다.

    어려서부터... 초딩 4학년 무렵에.... 팝을 접하기 시작 했씁니다.  k-pop,부터 클래식까지 두루 분야 가지리 않고

    음악을 든곤 합니다.  헤비메탈 쪽만 아니면 거의 대부분의 음악을 좋아 합니다.

    아마도 그런 이유에서 하이브리드를 선호하게 되는지도 모르겠씁니다. 

    진공관 사운드는 올드팝, 클래식(장느별) 같은 것은 좋치만  대부분의 POP, ROCK  약간의 비트가 있는 분야에서는 

    별로 ... 그래서 진공관 고유의  맛에  좀더 펀치력이 보강 되어진 하이브리드가 필요해진듯 합니다.

    실제로 클래식의 경우도 진공관 앰프로만 들어보면 맥아리 없이  소리 크기만 커지고 겉도는 경우가 많은데  

    저음량도 많아지고 펀치력도 보강되면 가슴 깊이서 꿈틀거리는 에너지감도 살아나곤 합니다.

    K-POP, POP 마찬가지로 진공관 앰프에 매칭이 덜된 경우 그냥 깽깽 거리고 마는데.. 이럴땐 짜증 납니다.

    이때도 펀치력이 좀 첨가 되면 맑고 , 깊이 있고 , 뭔가  흥도나고 앰프의 겉 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고   음악 자체를

    듣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사실은 EL34 P-P 기성품 인티 앰프를 구입해서 먗년 듣는다고 애만 쓰다가  방구석에

    쳐박아 두고 있씁니다.   이후 진공관 프리에 게인클론 파워 앰프 조합의 하이브리드 앰프를 만들어 애용하고 있씁니다.


  • ?
    하양마음 2015.07.30 21:40

    와 사진도 잘찍으시나보네요 정말 멋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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