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원 앰프 - 파워앰프와 프리앰프 포함 자작 게시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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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매일 들어와 구경만하고 가끔 질문만 올리기가 미안스러워서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위한 작은 사이즈의 앰프가 필요 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 게인클론 앰프로 결정하고 진행했습니다.


lm1875.jpg


보유하고 있던 게이스*유 알루미늄 은색케이스를 사용하기로 결정 사이즈 110*100 에 최대한 알차게 구겨 넣었습니다.

0.1uF 필름콘과 330pF은 뒷면에 배치하였고 무극성 컨덴서는 로더스타인 18uF을 사용하였는데 좀 부족한듯하여 47uF을 +- -+ 연결해 결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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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된장버전 입니다. 방열판은 설금속에서 잘라서 부착했는데 좀 무식하네요. ㅎㅎ

덕분에 1시간정도 구동해도 미지근합니다. 양전원 +-15V를 먹여준 탓도있겠지만요.

나중에 방열판 도색을 고려중입니다. 은색도 괜찮은데 검정색도 어울릴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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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잭은 작은 사이즈에 체결력이 좋은 SN원형 커넥터를 사용하였고 스피커 단자는 최대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놈으로 찾느라 고생했는데

청계천에서 요넘을 발견하고 바로 데리고 왔습니다. 바나나 플러그만 사용가능하다는게 단점이지만 체결력은 좋네요.

아날로그단자는 소신호 접지와 전원접지를 분리하기 위해 투명수축튜브에 펀치로 구멍을내어 케이스와 절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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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검둥이 전원부와 함께 포즈를 취해보았습니다. ㅋㅋ 둘이 잘 어울리네요.

처음에 전구간 잡음으로 고생했습니다.  전원라인 신호라인 정리하고 케이스접지를 꼼꼼히 해도 없어지지 않던 잡음이

전원컨덴서를 니폰케미폰 LXY 330uF/50V 로우 임피던스 컨덴서에서 저렴한 삼영 컨덴서로 바꾸니 잡음이 사라졌습니다. ???

소리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해상도 있고 힘도 있네요.

하지만 볼륨 60% 지점부터 저음에 잡음이 생깁니다.  볼륨을 50%이상 올릴일은 없을듯하여 케이스 덮었습니다.

트랜스 용량부족인듯한데 ??? 나중에 좀더 큰 용량으로 교체해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전원부 트랜스는 AC12V 양전원 50V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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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서 2014.04.18 14:12

    케이스에 반했습니다.

    그리고 헤더핀의 응용(?)에 반했고요.

    마지막으로 부품에 반했습니다.

    단정하니 모범생 느낌이 드는 앰프인것 같습니다.

    정말 잘 만드셨네요.

  • ?
    김상기 2014.04.18 19:52

    감사합니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박경서님 답글 덕분에 NAD CDP 수리를 수월하게 마칠수 있었습니다.

    메뉴얼도 첨부해주시고 친절한 답변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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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서 2014.04.19 06:58

    아~ 생각났습니다.

    수리 하시는데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좋네요.

    제가 알고있는 범위에서 할 수만 있다면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앞으로도 멋진 자작품 기대하겠습니다. ^^

  • ?
    정광식(ksjung88) 2014.04.18 15:29

    고수들의 작품은 가는 길은 조금씩 달라도 그 끝은 항상 비슷한 곳을 향하는군요. 내부가 정말 이쁘네요. 마치 마란츠7 하드와이어링 보는 듯 합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 ?
    양성호 2014.04.18 16:52

    보내주신 인두기는 잘 받았습니다.^^

  • ?
    정광식(ksjung88) 2014.04.19 01:05

    아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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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배 2014.04.18 16:26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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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호 2014.04.18 16:27

    그렇군요! 헤더핀이군요!

    와이어링 너무 멋있습니다.

  • ?
    박은숙 2014.04.18 17:52

    입력 NP 커플링도 만드신건가요? *_*

    전해 4 * 2 (직렬) + 필름 0.2 (병렬) 인듯합니다만...

  • ?
    김상기 2014.04.18 19:42

    무극성 컨덴서가 용량이 좀 부족해서 47uF을 +- -+ 연결해 결합하였습니다. 직병열 조합입니다.

  • ?
    이민형(dawone) 2014.04.18 18:45

    와 고수 중에 고수입니다 여기는 진짜 고수들만 있어서

    입만 벌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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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2014.04.18 19:39

    고수라니요..부끄럽습니다.

    하스에서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진짜 고수님들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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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주형 2014.04.19 04:42

    너무나 개성있고 완성도 있게 잘 만드셨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저도 저 서울금속 방열판을 (아마 잘라서 산것 같은 기억) 가지고 있고 LM1875 게인클론을 만들 예정인데 충분히 열을 식힐수 있나 궁금합니다... 

  • ?
    권오경(photo66) 2014.04.19 15:28

    1875 귀요미 버전이군요~~!

    아담하니 이쁘게 생겼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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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오 2014.04.19 16:17

    부품들과 선들이 나란히 정리되어 있는게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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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욱(sselap12) 2014.04.30 11:14

    소형인데 멋지군요 옆동네 공제 놓쳐서 다음을 기대하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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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홍 2014.05.16 08:15

    솜씨가 좋으십니다. 멋지게 만드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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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zoot204) 2014.05.22 22:46
    정말 대단하네요 얼마나 해야 이렇게 만들수있는건가요?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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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리 2014.07.23 14:23

    부품들 색이 휘황찬란합니다. 멋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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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찬무 2014.07.23 16:49

    저는 주로 만능기판으로 회로를 만드는데,  레이아웃(부품배치)의 대칭적인 아름다움이 우선이냐 , 실 동작에서 효율적인 배치가 우선이냐 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데

    결국엔 효율 쪽 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완성할때는 그다지 아름다운 회로구성이 되지 않는 때가 종종 있는데요..

    회원님의 작품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멋지게 배치를 하셨구나... 합니다만,  노이즈에 자유롭지 못할거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형형 색색의 고가의 부품을 사용 하였지만, 실제 결과는 득보다 실이 많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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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2014.08.02 09:56

    찬무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물론 성능을 우선시 했으면 절대 이렇게 만들지 말아야 하겠지요. ㅎㅎ

    이번에 성능보다는 외형과 사이즈에 치중하여 만든것이고 부품또한 나중에 재활용할 의도로 좋은것을 선별하였고 헤더핀을 사용하여 적출하기 쉽도록 만든것입니다.

    아무튼 이것저것 상상했던것을 실행에 옮긴 자작품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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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경(photo66) 2014.07.24 13:00

    보기는 이쁩니다

    그런데 이물건 전에 본것 같은데요.....본 기억이 있씁니다.

    앰프를 구성하는데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이 빠져 있씁니다.

    즉 대부분의 오디오 매니아들은 앰프의 내부 회로 모양 보다는 성능에  중점을 두어서 만들지요. 

    가장 만감한 전원회로는 회로에 가까이 위치해야 필요한 전류를 가져다 쓰기 좋고 그리하여 보다

    전류 특성을 좋게하기위해서 평활 콘덴서를 여러개로 나누어 사용하는등의 방법도 채택하는등의 

    방법을 취하기도 하는데 이회로는 전원부가 아예 케이스에 들어 있지도 않군요.  

    또 신호라인이나 안정적인 동작과 회로의 발진등 요소를 감안하여  앰프칲에 근접하여  최단거리로 

    회로를 구성하는 것이  기분인데 이부분은 전혀 고려치 않고 칲은 멀리 떨어져있고 긴 배선을 통해서 

    다른곳에 배치된 부품을 연결하고 있군요. 보기는 좋으나 회로적인 측면에서는 결고 바람직하지 않은 

    모양 입니다.  결국 보기에만 좋은 모양의 앰프가 된듯 합니다.   01uf 발진 방지용 콘덴서의 예로 들면

    해당 부품의 가장 최단의 거리에 부착하는 것이 원칙이지요. 이런 부분은 전혀 고려되고 있지 않은듯 합니다.

     케이스내부에 전원 평활용 콘덴서가 하나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저음등의 전류 특성이 좋치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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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2014.08.02 09:41

    오경님의 조언과 의견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댓글 읽으면서 따끔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처음 의도가 책상에서 사용할 작은 사이즈의 앰프였고 전원도 기존에 헤드폰앰프에서 사용하던 양전원을 물려쓸 요량으로 만든것입니다. 그리고 좀 특이하게 만들어보고 싶기도 했구요. 디자인을 더 중시하여 제작한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케이스내부에 전원평할 콘덴서 470uF 4개가 장착되어있고 리플방지용 콘덴서는 기판 후면에 배치하였습니다. 전원을 외부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전원커넥터를 전류허용량이 충분한 커넥터를 채용하였고 전원선도 용량이 충분한 것을 선별하여 만든것입니다. DC 양전원을 외부에서 공급받는것이 크게 문제가 될런지요?

     

  • ?
    권오경(photo66) 2014.08.02 10:28

    위 상기님에 자작품을 보면서 정성이 많이들어 갔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씁니다.

    개선점을 적은 이유는 딴지를 걸자는 의도는 전혀 없씁니다.  단지 들어간 정성이 방향이 좀 달랐으면하는 

    하는 마음에서 그런것인데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았으면 하는 바럄으로 그런 겁니다. 

    반도체 앰프가 진공관 앰프보다 좋은점 중에는 큰 덤핑팩터라는 것이 있지요 .

    스피커 제어력 또는 구동력 같은 말로 표현 할수 있는 내용인데요.

    진공관 앰프를 예로 들어 극단적인 비교가 될수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는 아주 덤핑 팩터가 낮아서지요.

    즉 진공관 고전압에 전류치가 작은  출력을 스피커를 구동 가능한 전압과 충분한 전류로 낮추어 사용하고자 출력 트랜스를 사용하게 되지요.

    당연히 1처 코일이 가늘고 2차 코일은 긁은 구성 입니다. 또 전압 높낮이로 출력이 형성되니 그 표현의 폭이 큼니다.

    하지만 전류치는 상대적으로 작아서 스피커의 구동력이 작지요 . 그래서 트랜스로 전압은 낮추고 전류치를 높여서

    스피커를 구동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유도 전류라서 느리고 효율도 낮고 왜율도 높고 간접적인 제어라  그리 결과가 좋치 못합니다.

    이것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 반도체 앰프지요 전압은 낮고 전류치가 큼니다.  전류치는 전선의 굵기에 민감 합니다.

    또 배선의 길이에도 큰 영향을 받지요. 그래서 반도체 앰프의 큰 전류 제어력을 적극 이용하려면 전원부의 전류 공급량을 

    충분하게 해주고 굵은 배선으로 단거리로 해줍니다. 그러면 전원부에서의 전류를 효율적으로 스피커까지 공급하여

    구동력을 최대로 이용할수 있지요. 그래야 전류가 극던적으로 필요한 저음의 량과 박력있고 왜곡 없는 저음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렴한 인티 앰프와 대형 메인 앰프의차이점이 뭐겠어요.  돈 쳐들여서 크기도 엄청난 메인 앰프를 애써 만드는 이유가 

    뭐겠어요. 그것은 이 전원부를 충실하게 하고 순간 전류 공급이 가능하게 끔 출력부도 넉넉히 만들고 선재도 긁고 저항이 작은

    고급 선재등을 도입하기 때문에 일단 외형부터 무지 막지해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오디오적인 내용을 고려한

    앰프의 제작 노하우 입니다.  하지만 상기님이 만든 앰프는 보기 좋게 한다는 생각만들 염두에 둔것으로 부품의 배치도

    신호의  전달이나 전류의 흐름등을 오디오적인 능율을 좋게하는 방향과는 정반대로 만들어지게 되었지요. 

    하물며 전원은 앰프에 최단 거리에 두고 가장 효율적으로 공급한다는 것과는 반대로 되었군요.  결국 오디오의 품질을 

    좋게하는 방법을 정반대로 구성한 앰프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것은 좋은 답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또 나 역시 오디오 전문가는 아니지만 상기님의 보기만 좋은 앰프를 다른 초보들이 좋은 것으로 잘못 알고 따라하는 일이 

    일어날까봐 한마디 하게 되었씁니다. 전혀 악의 없는 글이 었으니 이부분은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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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2014.08.02 10:57

    실시간 댓글에 놀랐습니다. 상세하고 따뜻한 말씀에 감동받았습니다.

    아직 부족하고 모르는것이 많아 그런것이라 생각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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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2014.07.26 09:36

    잘 정리된 서랍을 보는거 같습니다.  개인 성향이 반영된 작품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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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훈 2014.07.31 11:17

    양전원을 사용하는 앰프의 경우, 양전원의 전원 평활이 정확하지 않으면 잡음이 끼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일단 상기 회로에서 양전원을 단전원으로 변경하여 테스트해보시고 단전원일 경우에 문제가 없다면, 양전원의 전원 편차로 인한 옵셋 노이즈로 보입니다.

    저의 경우는 양전원을 매우 정확하게 구성하지 못할 경우에는 아예 단전원으로 구성합니다. 스피커 구동의 경우 출력캡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노이즈에서 햔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낫다고 봅니다.

    스피커 구동의 출력이 얼마 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인 클론의 경우 일반적으로 1W 미만으로 청취하실 요령이라면 이정섭님의 OPAMP를 이용한 양전원을 사용하셔도 매우 훌륭합니다. 

    저는 단파 트로이달 트랜스가 몇개 있어서 그걸로 양전원을 사용하여 쓰는데 5W 수준으로 올려도 험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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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2014.08.02 09:47

    지훈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전구간 잡음없이 잘 동작되고 있습니다.

    외부전원 커넥터 냉납이 있었나 봅니다. 한번씩 지져주니 좋아졌습니다. 다음번에 전원부 트랜스 용량을 늘려볼 생각입니다.

  • ?
    임상욱(sangwook89) 2015.05.13 20:17

    부품배치가 정말 예술입니다. 케이스도 너무 앙증맞게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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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두영 2015.07.21 13:16

    뭔가 알차군요.. 그리고 유니크하고 개성만점입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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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재훈 2016.01.29 20:19

    보기에는 정말 이쁩니다만

    저렇게 와이어링으로 부품끼리 연결하는건 성능(발진,음질,노이즈.. 모든면에서)상 좋지 않습니다.

    뭐 다른분께서 설명하셨지만요^^

    정성이 가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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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열(vork8466) 2016.02.26 13:43

    초보자가 보기에는 정말 이쁘고 알차고 갖고 싶은 ㅋ 물건인데 앰프위 본질적으로는 뭔가 부족한 모양입니다.

    어떻든간에 내가 생각한데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거에 감탄할따름입니다..열정에 화이팅입니다!!!~


  1. 6922 + LM3886 HIBRID AMP 내부 및 주파수 특성.

  2. PC-FI 로 사용하는 JJ 테슬라 E88CC & LM1875 HYBRID AMP.

  3. 아들 앰프로 테스트중 입니다.

  4. LM1875 게인클론 파워앰프

  5. 케인 A-50T 진공관 앰프의 출력 파형 입니다.

  6. 12AU7 & LM3886 자작 하이브리드 앰프의 출력 파형 입니다.

  7. 12AU7 하이브리드 앰프의 10오옴 부하에서 최대 출력에서의 파형 입니다.

  8. A-50T 진공관 앰프 10오옴 부하 최대 출력에서의 파형 입니다.

  9. 6922 & LM3886 하이브리드 앰프의 출력 파형 입니다.

  10. LM1875 E88CC 하이브리드 앰프의 출력 파형 입니다.

  11. 몇일전 구입한 12AU7 GOLD로 구상중 입니다.

  12. 12AU7 SRPP 색만 입혔씁니다.

  13. 12AU7 SRPP LM3886 VS 12AU7 SRPP LM3886

  14. 진공관 기타 앰프를 만들고 있씁니다.

  15. 카모마일 파워앰프

  16. 만들어본 간단한 3055/2955 pp power am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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