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현님이 PCB 아트웍하신 기판 ...어제 마지막 부품이 도착해서 마무리 했습니다.
부품의 좌표는 대부분 IC11X 에 다 있습니다.
2가지 정도 없는것은 엘레파X 에서 구매 하였습니다.
어제 마무리 하고 신청했던 6개를모두 만들어 테스트 결과 아무런 이상이나, 아무런 트러블 없이 잘 동작합니다.
부품등은 김태형님이 올려주신 내용 읽어 보시면 어떤것을 선별해야 할지 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회로도에 나와있는 시정수 그대로.. 아무것도 바꾸지 말고,,,빼지도 말고...
그대로 꼽으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것 그대로 ....
오늘 하데스에 적용해 보려 합니다.
제가 만든 하데스는 애초부터 팝노이즈가 처음 작동할때만 작게 들립니다.
OFF 타임에서 노이즈는 전혀 없습니다.
어찌 생각해 보면 안달아도 됩니다...
하데스를작동하다보니 작동순서와....역순의 끌때의 순서가 정해지더군요..
원하던 원치 않던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개도 안올라오는것이 좀 아쉽습니다..
제가 적용하고싶은 방법은 이렇습니다.
두개의 보호기판을 2층으로 작업해서..
한개는 쿠미사에 적용하고,
한개는 LINE OUT에 적용하려 합니다.
어짜피 신호라인을 컨트롤 하는 스위치를 사용하나 릴레이 접접을 사용하나 똑같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예전 같으면 경끼 할이지만...
이렇게 하면 신호라인이 조금 간단하게 해결될듯 합니다.
또한 혹시 발생할지 모를 OFF시 발생할 팝노이즈를 확인해보고(현제는 없으니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팝이 발생하면..
AC쪽에 릴레이 하나 걸어서 보호회로 들어가는 전원라인의 스위치 역활을 하려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마도 제일 먼저 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전원부를 구성해서 직접 넣는것 보다도 작은전해하나 필요치 않아서...제일 빠른 오프타임이 될듯 보입니다.
적당한 저전압 AC 릴레이를 찾아보고 있는데 적당한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제일 좋은것은 AC 6V, 아니면 18V, 정도겠지만 없으면
그냥 메인전원인 220V 로 해도 될듯 합니다.
이렇게 적용하면 아무문제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팁 성격급하신분은 100uf를 50정도로 바꿔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현제 100uf의 경우 8초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저항을 바꾸는 방법인데 적당히 고려해서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팝 관련해서 한가지 부연하자면,
일단 DC가 있는 상태에서는 팝은 절대로 잡을 수 없습니다. DC가 유의수준 이상으로 있는 상태는 릴레이
동작할 때도 들리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단말기에서 팝을 잡는 것은 엄청난 트릭과 노하우가 동원됩니다. 오디오코덱에 존재하는 아주
미미한 DC 값으로 인해 팝이 미세하게 들리는데, 이것도 검증쪽에서 문제삼고, 협의가 안되면 해결을
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온갖 소프트웨어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try합니다만 이런 트릭으로 해결이
되는 마지막 수단이 릴레이 역할을 하는 MOS-FET입니다. MOS-FET의 Gate를 디지털적으로 ON-OFF
하지 않고 지연을 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R(DS)값이 변하는 Δt가 길어지면서 팝음이 줄어듭니다.
대신 ON-OFF시 딜레이가 발생했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온갖 side-effect를 모두 따지고 시뮬레이션해서
다 처리해야 합니다.
문제는 릴레이와 달리 MOS-FET을 스위치로 쓰면 음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계측기로 측정해 봐도 변화가
보입니다. 이것이 자작에서는 절대로 배제하고싶은 이유이지만 양산품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음질이 대다수가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열화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