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기기를 앰프에 연결시 RCA입력단자에 연결할 수 있는 인터케이블제작입니다.
플러그는 카나레 3.5스트레오플러그와 RCA플러그(IC114.com)입니다.
인터케이블은 카나레마이크케이블 L-4E6ATG 4심실드케이블입니다.
알루미늄박으로 차폐되어있고, 접지선과 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산소 동선 4가닥입니다.
알루미늄박과 실은 잘라버리고, 접지선을 똑같이 이등분해서 나누어서 L,R RCA플러그에 납땜할 것입니다.
L,R선을 나누기위해 꼬아줍니다.
수축튜브를 라이터를 이용해 L,R로 작업합니다.
RCA플러그 납땜할때 접지선과 흰선을 합쳐 RCA 그라운드단자에 연결하고, 파란선은 RCA +단자에 연결합니다.
납땜할때는 선이 합선되지 않도록 합니다.
수축튜브도 같이 뻰치로 꽉~ 찍어 고정합니다.
선을 어느정도 세게 잡아당겨도 빠지지않게 됩니다.
두갈래부분도 수축튜브로 이쁘게 마무리합니다.
3.5 플러그 납땜합니다.
이쪽에는 알루미늄박과 접지선, 실은 다 잘라냅니다.
그러면 흰선 2개와, 파란선 2개가 남습니다.
흰선 2개를 합선해서 3.5플러그의 그라운드에 납땜하고, 파란선 2개는 L, R채널이 됩니다.
테스트기로 L,R RCA의 +단자와 연결된 파란선을 찾아 3.5 플러그 L,R에 납땜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3.5플러그의 극성은 앞쪽부터 L,R,G 극성입니다.
납땜이 완료되면 케이블고정부분을 뻰치등으로 꽉 찍어줍니다.
작업완료.
3M 입니다.
매칭앰프에 갤노트와 갤플이 연결된 모습니다.
갤플은 이어폰단자가 아래에 있습니다.
갤플 고음이 마음에 들지않아 삼섬홈에가서 펌웨어를 업그레이드(안드로이드 프로요 -> 진저브레드)했는데,
아주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이제 갤노트와 갤플의 소리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아구야, 기억이 가물가물 해서......양쪽으로 갈라지는 부분에 씌우는 '바지' 모양의 튜브를 어디서 팔기는 팔았던 것 같습니다.
고걸로 마감하면 훨씬 깔끔하고 보기도 좋았는데... 당장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