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4766T 병렬앰프 제작 7 완료

by 홍재영 posted Dec 15,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M4766T 병렬앰프 뚜껑덮겠습니다.

더이상 튜닝이 필요없어 제작완료합니다.

 

빨강쿠미사 합체. 음악 감상중.

빨강쿠미사는 아직도 튜닝중입니다. 매칭앰프의 커플링은 비마데 고음이 쏘는것 같아 녹색 0.1 필름켑을 덧데었습니다.

고음이 조금 차분해 지더군요. 그리고 볼륨최대시 노이즈는 뒷패널 RCA단자에서 매칭앰프까지 고급 실드케이블로 교체하니 90% 확 줄어들더군요.

나머지 10%의 잡음이 있습니다. 매칭앰프 출력에서 셀렉터까지 실드선을 고급으로 변경 계획중입니다. 이부분이 의심됩니다.

LM4766T_66.JPG

 

지금부터 파워앰프 뚜껑을 덮겠습니다.

구멍낼자리 마킹하고 손드릴로 1.5mm로 먼저 뚫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작업을 위해 탁상드릴 6mm로 뚫고 리머와 손드릴 10mm로 마무리합니다.

뚜껑 케이스 안쪽은 손드릴 10mm로 작업하고, 밖깥쪽은 리머로 깨끗히 마무리 합니다. 아무래도 손리머가 더 깔끔히 마무리 됩니다.

LM4766T_67.JPGLM4766T_68.JPG

 

뚜껑 케이싱 완료. 뚜껑 구멍은 6mm, 측면 구멍은 10mm.

LM4766T_69.JPGLM4766T_70.JPG

 

빨강쿠미사와 합체하여 휴대CDP, 노트북 USBDAC으로 자작스픽과 연결해서 청음중입니다.

한마디로 죽입니다. 더이상 바랄게 없는것 같습니다.

LM4766T_72.JPGLM4766T_71.JPG

 

 

뒷패널 케이블 연결된 상태입니다.

파워부터 입력 2조. 지금 입력1조는 쿠미사 출력과 연결되어있습니다.

그리고 1조 남습니다. CDP 연결하면 될 것입니다.

쿠미사는 1조는 휴대CDP이고, USBDAC 입니다.

 

 

쿠미사 셀렉터로 휴대기기와 USB를 선택합니다.

파워앰프 셀렉터로 쿠미사와 CDP를 선택합니다.

쿠미사의 3.5 폰잭은 병렬로 연결되어 있어 동시구동합니다.

쿠미사의 5.5 폰잭은 헤드폰을 꽂으면 뒷패널 출력 끈어집니다. 헤드폰 꽂을때 뺄때 노이즈 없더군요.
LM4766T_73.JPG

 

 

감상중. 볼륨설정 사항입니다

파워 최대

쿠미사 9시방향

휴대CDP 90%

USBDAC 100%

제가 작업하는 방이 3평정도 방인데 마누라가 시껍럽다고해서 방문 닫았습니다.

이정도에서 충분이 큽니다.

 

휴대CDP는 노라존스

USBDAC은 조문근(mp3 320k)

 

1시간 30분 구동후 온도

쿠미사 측면 가운데 41도

파워 측면 가운데 39도

 

감상평가 : 어떤 험도 찾을 수 없고 너무 좋습니다. LM4766이 중저음이 무척좋습니다. 제 스타일입니다.

아쉬운 부분(쿠미사)

1. 쿠미사에 입력 1조를 추가해서 CDP도 입력받아 셀렉터하고 싶었지만 3단 토클스위치가 없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2. 쿠마사의 전원 ON, OFF시 팝노이즈 발생합니다.

팝노이즈는 upc1237 릴레이드라이버 칩을 사용해서 LM4766 파워에 사용한 것 처럼, 쿠미사 출력단에 최적화 해보겠습니다. 

쿠미사 팝노이즈 완전차단을 위해 새해에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쿠미사를 먼저 켜고, 그다음 파워을 켜면 팝노이즈 느낄수 없고, 반대로 off시는 파원를 먼저 끄고, 그다음 쿠미사를 끕니다.
너무 당연한 얘긴가요!

 

 

앞 제작게시물 댓글에서 3분정도 청음의 기회를 준다고 약속했습니다.

당첨된 분이 윤성훈님, 최재영님, 김성태님 입니다.

쪽지로 주소와 핸드폰번호 주시면 택배로 배송해드리겠습니다.

위에 보시는 2대 다 갑니다. 케이블도 다 갑니다.(휴대기기와 스피커, 노트북은 제외)

그런데 아직 빨강쿠미사가 튜닝중입니다.

아마도 다음주 중에 끝날것 같습니다.

현재 윤성훈님만 쪽지왔습니다. 핸드폰번호가 없습니다.

나머지 2분도 원하시면 내일까지 쪽지 주시고 아니면 다른분으로 하겠습니다.

제작자가 평가하는것 보다 다른 분이 청음하고 만져보고 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한분당 청음기간은 1~2주일입니다. 집에서 편안히 오디오을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당현히 헤드폰과 스피커, PC가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먼저 윤성훈님에게 보내면 윤성훈님은 다음 분에게 택배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낼때 제가 먼저 택배비 지급하겠습니다. 보내는 사람이 택배비 지불하면 전부 공평하게됩니다.

 

 

 

다음날 아침에 출근해서 적습니다.

꼭 뚜껑 덮으면 한가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파워 입력개방시 볼륨 2~3시 방향 전원험이 웅~ 했다가 최대 볼륨시 없어집니다.

아마도 입력케이블의 실드가 완벽실드가 되지않았서 그런것 같습니다.

작업의 편의을 위해 카나레 마이크 케이블 2심실드 가는것을 주로 사용했는데 실드가 은박지로 되어 있습니다.

트랜스와 가까이 있으면 전원험이 타고 들어오더군요. 

쿠미사도 그래서 고급 실드케이블로 교체하여 고운소리맛을 봤습니다. 실드가 은도금 되어 있더군요.

선이 너무 빳빳해서 작업이 어렵습니다. 1심 실드이고, 가늘어서 좋기는하지만 단선같아 그동안 기피했습니다.

수년전에 구입했던거라 구입처를 모르겠군요.

퇴근해서 카나레 케이블을 걷어 내고 다시 작업해야 겠습니다.

쿠미사도 마지막 실드케이블 교체 작업이 있습니다. 커플링도 튜닝이 완료되어 마무리 지어야되고....

이제 쿠미사도 뚜껑 덮겠습니다.

2~3일 더 제가 들어보고 다음주 목요일에 윤성훈님께 택배 보내겠습니다. 주말에 청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