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트랜스를 보니 센터몰딩이 다 굳어있다.
퇴근해서 배선을 했다. 일단 앞패널과 전원커넥터는 배선 하지 않았다.
전원선과 출력선은 굻은 연선(1.5mm)으로 배선했다.
트랜스에 바로 전원선을 연결했다. 출력지원회로 릴레이는 3초뒤에 작동되었다.
출력지연회로는 AC24V인데 AC22V도 아주 잘 작동되었다.
지연시간이 너무 짧았다. 빨강쿠미사가 10초정도인데 파워도 10초이상으로 늘려야겠다.
평활부의 전압은 로드시 +30.2V, -30.4V로 측정되었다. 평활부 케페시터 내압은 모두 35V를 사용했는데
그리 큰문제는 없을 것이다. 보통 케페시터는 내압의 80%이하 전압에 사용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음(참고)
DC 옵셋측정,
입력을 숏트하고 왼쪽채널 -6.8mV, 오른쪽 채널 -8.0mV로 측정되어 아주 양호하였다.
트랜스는 가운데 고정하기위해 드릴로 구멍을 냈다.
이상태에서 30분경과 방열판을 만져보니 살짝 온도가 감지되는 정도이다. 하하하
앞패널의 큰구멍, 11mm인데 뭘로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떴다. 무드등이다. 등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가변저항을 달아서
적당한 불빛를 마추면 될 것이고, 만능기판은 실리콘 본드로 고정하면 되겠다.
LED는 10파이 짜리 노란색이다. 크기가 너무 딱 맞다.
빨간색은 전원등, 노란색은 릴레이 작동되면 점등되는 무드등이다. 하하하.
릴레이는 옴론거고, 12V인데 직렬로 연결되어 24V로 작동된다.
릴레이전원 12V를 빼서 무드등을 사용하면 된다.
앞패널 구멍 보기 좋게 모두 채웠다.
기능을 다시 설명하면 왼쪽부터
전원스위치, 전원등, 릴레이 작동되면 점등되는 무드등, 셀렉터, 볼륨
오늘은 여기까지.....................
역쉬..ㅋㅋ 깔끔하게 작업을 하시네요.ㅋ
소리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