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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트랜스까지 고정, 자리 잡았습니다.

모든 부분이 고정은 다 되었습니다.

평활켑은 총 40,000uf정도 됩니다.

LM3886TF_37.JPG

 

트랜스 고정은 아래 방열판 날개사이를 정확히 뚫어야 됩니다.

트랜스 구입하면 주는 볼트와 너트는 너무 크고 굵어서 방열판 날개사이로 볼트 머리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3mm볼트사용합니다. 길이는 5cm입니다. 

LM3886TF_46.JPGLM3886TF_47.JPG

 

케이스 바닥에 공간이 부족해서 접지 부분을 ACinlet 볼트 구멍으로 잡습니다.

접지를 확실히 하기위해 뒷패널 나사체결 부분도 사포로 갈아 접지를 잘되도록 합니다. 

LM3886TF_38.JPG

 

기판에 선 연결단자 공간도 없어 파워핀을 활용합니다.

LM3886TF_39.JPG

 

먼저 정류부와 평활부 보호회로에 파워핀을 사용하고, 만능기판에 배선합니다.

트랜스의 전원선에 암단자를 납땜하고 절연을 위해 수축튜브를 끼워줍니다.

LM3886TF_40.JPG

LM3886TF_41.JPG

 

단자를 떼어내고 파원핀 숫단자를 실장합니다.

LM3886TF_42.JPG

 

이런식으로 체결되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LM3886TF_43.JPG

 

정류부와 평활부 배선완료, 보호회로 배선완료.

평활캡 3마리도 연결완료합니다.

트랜스 연결해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테스트 실시.

전압측정 +31.7V, -31.6V 나옵니다. 로드시 +-30V로 줄어들것입니다.

보호회로 입력을 개방, 파워앰프 출력을 연결해야 되는데 Open된 상태로 전원ON시 10초정도 지나서

보호회로 릴레이 순간적으로 붙더니 바로 떨어집니다. UPC1237 칩이 DC유입이 있거나 스픽연결 상태 유무에 따라 릴레이 전원차단합니다.

릴레이에 공급되는 전압을 찍어보니 24V가 걸립니다. 정상입니다.

LM3886TF_44.JPG

 

정상작동 유무를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입력에 접지선을 연결하여 테스트합니다.

기판 아래 검정선 점퍼해서 바로 납땜해서 테스트.

전원ON시 10초후 딸깍하고 릴레이 작동됩니다. 정상입니다.

쿠미사를 프리로 사용할려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쿠미사 지연회로가 10초여서 콘덴서를 더 추가해서 12초로 셋팅(C2, 220uf+47uf)했습니다.

보호회로 입력에 접지선을 떼어보니 릴레이가 바로 떨어집니다. 잘 작동됩니다.

보호회로는 앞게시물 LM4766T 병렬앰프 제작에 소개 되어있습니다. PCB기판을 스캔해서 올린 사진을 참고하시고,

저도 그거 보고 만능기판에 뜨게질했습니다.

 

 LM3886TF_45.JPG

 

이것으로 전원부와 보호회로 정상작동 확인. 

 

이제 본격적인 배선만 남았는데, 케이싱한 상태에서 배선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일단 기판을 다 분리한 후 케이싱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선을 어느 정도하고 케이싱을 해야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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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형기 2011.12.30 02:02

    이 작품도 이제 끝이 보이는 군요.

    늘 좋은 구경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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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환(muderstone) 2011.12.30 06:36

    진짜 공간 배치가 예술인거 같습니다. 보고 있으면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 ^^ 근데 저 파워핀이라는 것은 어디서 구할 수 있죠. 가끔 자작기에 사용 된 걸 보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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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팡 2011.12.30 06:36
    축하드립니다. 김지환님은 하스팡 15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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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12.30 09:11

    글세요. 전에 앰프공구 참여하면서 부품통에 9조가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이제 2개 밖에 없군요.

    저는 지방이라 온라인으로 모든 부품을 구합니다.

    전에 들은 얘기로는 청계천에 판다고 합니다. 한봉지에 1,000개라서.....

    파워핀 다른말로는 금도금핀 이라 부르더군요. 위 사진보다 작은크기도 있습니다.

    파워핀은 큰 전기가 흐르는 곳(전원단, 출력단)에 주로사용하고, 작은것은 신호단에 주로 사용하더군요.

    이제 파워핀도 없어 바로 납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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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훈. 2011.12.30 21:10

    재영님 주소보고 깜짝놀았었네요.ㅋㅋ 전 서울에 계신 분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먼데 계셔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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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12.30 23:01

    그런가요.

    저는 지리산 아래 시골인 경남 함양에 실고 있습니다.

    백무동계곡, 용추사, 상림, 벽송사 등이 유명하지요.

    아주 시골입니다. 자작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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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 2011.12.30 23:29

    그곳에 몇번 가봤지만 너무좋더라구요. 백무동계곡 물을 그냥 마시니 시원하니좋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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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경 2011.12.30 16:21

    뭔가 보기만해도 배가 부르네요.^^ 이제 다음차에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저 작업용 장갑은 아무 마트에나 판매하는 것인지요?

     

    이번에 뜨개질 할려고 하다보니 저런 장갑이 필수일듯 합니다.

     

    이전에 맨손으로 잡고 하다보면 인두열에 데여서 깜짝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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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영 2011.12.30 16:35

    마트에 가면 다 팔겁니다. 작업용장갑이라고 써 있더군요. 1000원입니다.

    장갑끼고 파원핀잡고 납땜합니다. 손 데일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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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진(kimbj123) 2011.12.30 18:26

    뭔가 거대한 작품이...^^

    저 장갑은 절연장갑이네요. 실제 산업현장에서 공장에서 전기제품 만질때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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